-
화엄경 강설 제3권 66 大智慧夜叉王은 得稱揚一切聖功德海解脫門하니라 대지혜(大智慧) 야차왕은 모든 성인의 공덕바다를 일컫고 드날리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큰 지혜의 야차왕이다. 야차도 궁극에 가서는 일체 성인의 공덕바다를 드날리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화엄성중이다.
화엄경 강설 제3권 65 嚴持器仗夜叉王은 得能資益一切甚羸惡衆生解脫門하니라 엄지기장(嚴持器仗) 야차왕은 심히 여위고 추악한 일체의 중생들을 도우고 이익하게 하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야차왕은 필요한 악을 행하는 역할을 맡은 신중이기 때문에 모든 여위고 추악한 중생들..
화엄경 강설 제3권 64 自在音夜叉王은 得普觀察衆生하야 方便救護解脫門하니라 자재음(自在音) 야차왕은 중생을 널리 관찰해서 방편으로 구호하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역시 야차왕이기 때문에 중생들을 널리 관찰해서 반드시 악으로 구호할 중생이라면 방편으로 악행을 사용하..
화엄경 강설 제3권 63 (4) 야차왕(夜叉王)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復次毘沙門夜叉王은 得以無邊方便으로 救護惡衆生解脫門하니라 다시 또 비사문(毘沙門) 야차왕은 끝없는 방편으로 악한 중생을 구호하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야차(夜叉)는 팔부의 하나다. 사람을 괴롭..
화엄경 강설 제3권 62 衆生逼迫諸有中하야 業惑漂轉無人救어늘 佛以大悲令解脫하시니 無熱大龍能悟此로다 중생들이 세상[諸有中]에서 핍박을 받아 업장과 미혹에 표류하여 구제할 이 없거늘 부처님이 큰 자비로 해탈케 하시니 무열뇌 용왕이 능히 이것을 깨달았네. 강설 ; 부처님이 이 ..
화엄경 강설 제3권 61 佛以方便隨類音으로 爲衆說法令歡喜하시니 其音淸雅衆所悅이라 普行聞此心欣悟로다 부처님이 방편으로 부류를 따라 내시는 음성 중생들을 위해 법을 설해 환희케 하시니 그 소리 청아해서 중생들이 기뻐함이라. 보행대음 용왕이 이것을 듣고 마음에 기뻐해 깨달았..
화엄경 강설 제3권 60 我觀如來往昔行에 供養一切諸佛海하고 於彼咸增喜樂心하시니 此速疾龍之所入이로다 내가 보니 여래의 지난 옛적 수행이 일체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시고 그 자리에서 모두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증장하시니 이것은 청정색속질 용왕이 들어갔도다. 강설 ; 세상에는 ..
화엄경 강설 제3권 59 三世一切諸如來와 國土莊嚴劫次第를 如是皆於佛身現하시니 廣步見此神通力이로다 삼세 일체 모든 여래와 국토의 장엄과 겁의 차제를 모두 부처님의 몸에 다 나타내시니 무변보 용왕이 이 신통의 힘을 보았네. 강설 ; 한 먼지 속에 시방세계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화엄경 강설 제3권 58 佛身毛孔發智光하사 其光處處演妙音하시니 衆生聞者除憂畏라 德叉迦龍悟斯道로다 부처님 몸의 모공(毛孔)에서 지혜의 광명을 내사 그 광명이 곳곳에서 미묘한 소리를 내시니 중생들이 듣고는 근심과 두려움을 없앰이라. 덕차가 용왕이 이 도를 깨달았네. 강설 ; 산..
화엄경 강설 제3권 57 一切衆生福德力을 佛毛孔中皆顯現하사 現已令歸大福海하시니 此高雲幢之所觀이로다 일체중생의 복덕의 힘을 부처님이 모공(毛孔) 속에 다 나타내사 나타낸 뒤에 큰 복덕의 바다에 돌아가게 하시니 이것은 고운당 용왕이 본 바로다. 강설 ; 중생들은 스스로 복덕이 ..
화엄경 강설 제3권 56 一切衆生瞋&#24666;心과 纏蓋愚癡深若海어늘 如來慈愍皆除滅하시니 焰龍觀此能明見이로다 모든 중생들의 성내는 마음과 얽히고 뒤덮이고 어리석음이 바다같이 깊거늘 여래가 자비로 불쌍히 여겨 다 소멸하시니 염 용왕이 이것을 관찰하여 밝게 보았도다. 강설 ; ..
화엄경 강설 제3권 55 無量無邊國土衆을 佛能令入一毛孔하고 如來安坐彼會中하시니 此焰口龍之所見이로다 한량없고 그지없는 국토의 중생들을 부처님이 한 모공(毛孔)에 들어가게 하시고 여래가 저 회중(會衆)에 편히 앉으시니 이것은 염구 용왕이 보았도다. 강설 ; 법성게에 “한 먼지 ..
화엄경 강설 제3권 54 佛以神通無限力으로 廣演名號等衆生하사 隨其所樂普使聞케하시니 如是雲音能悟解로다 부처님이 신통의 무한한 힘으로 명호를 널리 연설하여 중생과 같게 하사 그들이 즐겨하는 대로 널리 듣게 하시니 이러한 것은 운음당 용왕이 깨달았네. 강설 ; 경전에는 1천불 ..
화엄경 강설 제3권 53 一切衆生種種別을 於一毛端皆示現하사 神通變化滿世間하시니 娑竭如是觀於佛이로다 일체중생들의 가지가지로 다른 것을 한 터럭 끝에 다 나타내 보이사 신통변화가 세간에 가득하시니 사갈라 용왕이 이와 같이 부처님을 보았네. 강설 ; 일체중생들은 참으로 가지..
화엄경 강설 제3권 52 나, 偈頌讚歎 爾時에 毘樓博叉龍王이 承佛威力하사普觀一切諸龍衆已하고而說頌言하사대 그 때에 비루박차(毘樓博叉) 용왕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일체 모든 용 대중들을 두루 살피고 나서 게송으로 말하였습니다. 汝觀如來法常爾하라 一切衆生咸利益하사 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