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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강설 제3권 51 無熱惱龍王은 得以大悲普覆雲으로 滅一切世間苦解脫門하니라 무열뇌(無熱惱) 용왕은 큰 자비로써 구름같이 널리 덮어 모든 세간의 고통을 소멸하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길은 오직 하나뿐이..
화엄경 강설 제3권 50 普行大音龍王은 得示現一切平等悅意無礙音解脫門하니라 보행대음(普行大音) 용왕은 일체가 평등하고 기쁘고 걸림 없는 음성을 나타내 보이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세상사를 모두 긍정적으로 보면 서로 서로 평등하다. 얼른 보기에 자신보다 좀 더 잘 ..
화엄경 강설 제3권 49 淸淨色速疾龍王은 得出生一切衆生의 大愛樂歡喜海解脫門하니라 청정색속질(淸淨色速疾) 용왕은 일체중생의 큰 애착과 즐거움과 환희의 바다를 내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중생이 진정으로 애착하고 즐거워하고 환희해야 할 곳은 어디일까. 부처님의 정법의 ..
화엄경 강설 제3권 48 無邊步龍王은 得示現一切佛色身과 及住劫次第解脫門하니라 무변보(無邊步) 용왕은 모든 부처님의 몸과 머무는 겁의 차제를 나타내 보이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모든 형상 있는 것은 변화한다. 몸은 부처님의 몸이라 하더라도 생로병사하고 머무는 장소는 지..
화엄경 강설 제3권 47 德叉迦龍王은 得以淸淨救護音으로 滅除一切怖畏解脫門하니라 덕차가(德叉迦) 용왕은 청정하게 구호하는 음성으로 모든 두려움을 소멸하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사바세계는 음성이 교화의 본체[音聲敎體]가 된다고 하였다. 설법을 할 때 내용이 물론 중요하..
화엄경 강설 제3권 46 雲幢龍王은 得開示一切衆生의 大喜樂福德海解脫門하니라 운당(雲幢) 용왕은 모든 중생의 큰 기쁨과 즐거움의 복덕을 열어 보이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보살은 중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의 복덕을 열어 보이려고 애쓴다. 사람들은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면서..
화엄경 강설 제3권 45 焰龍王은 得一切衆生의 瞋癡蓋纏을 如來慈愍하사 令除滅解脫門하니라 염(焰) 용왕은 일체중생의 성내고 어리석음의 번뇌를 여래가 자비로 불쌍히 여겨서 소멸하게 하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인간의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라는 3독 번뇌는 8만 4천 번뇌 중..
화엄경 강설 제3권 44 焰口龍王은 得普現無邊佛世界建立差別解脫門하니라 염구(焰口) 용왕은 그지없는 세계가 건립됨이 차별함을 널리 나타내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작은 세계에서부터 큰 세계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뤄진 것은 머물러 있다가 무너지기 시작하여 다시 텅 빈 공으..
화엄경 강설 제3권 43 雲音幢龍王은 得於一切諸有趣中에 以淸淨音으로 說佛無邊名號海解脫門하니라 운음당(雲音幢) 용왕은 모든 중생들의 갈래에서 청정한 음성으로 부처님의 그지없는 명호를 설하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모든 중생들의 갈래란 제유취(諸有趣), 제유(諸有), 또는..
화엄경 강설 제3권 42 娑竭羅龍王은 得一念中에 轉自龍形하야 示現無量衆生身解脫門하니라 사갈라(娑竭羅) 용왕은 한 생각 사이에 스스로 용의 형상을 바꿔서 한량없는 중생들의 몸을 나타내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용왕은 신통변화가 뛰어나다. 비도 내리지만 자신의 형상을 바..
화엄경 강설 제3권 41 (3) 용왕(龍王) 대중의 득법과 게송 <1> 득법 復次毘樓博叉龍王은 得消滅一切諸龍趣熾然苦解脫門하니라 다시 또 비루박차(毘樓博叉) 용왕은 모든 용들의 치성한 고통을 소멸해버리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용왕은 상상의 동물로, 기린, 봉황, 거북과 함께 4..
화엄경 강설 제3권 40 神通自在不思議여 其身普現&#24487;十方하사대 而於一切無來去하시니 此廣面王心所了로다 신통의 자재함이 부사의함이여 그 몸을 널리 나타내어 시방에 두루 하나 모든 곳에 가고 옴이 없으시니 이것은 광대면 구반다왕이 마음에 깨달은 바로다. 강설 ; 신통이 자..
화엄경 강설 제3권 39 爲欲安樂諸衆生하야 修習大悲無量劫하사 種種方便除衆苦하시니 如是淨華之所見이로다 모든 중생들을 안락하게 하려고 한량없는 겁 동안 큰 자비를 닦으사 갖가지 방편으로 온갖 고통을 제거하시니 이것은 무변정화안 구반다왕이 보았네. 강설 ; 불교는 자나 깨나 ..
화엄경 강설 제3권 38 淸淨光明不唐發이여 若遇必令消重障하야 演佛功德無有邊하시니 勇臂能明此深理로다 청정한 광명 헛되게 비추지 않음이여 만나기만 하면 반드시 무거운 업장을 소멸하고 부처님의 공덕을 끝없이 연설하시니 용건비 구반다왕이 이 깊은 이치를 잘 밝혔도다. 강설 ; ..
화엄경 강설 제3권 37 佛身普應無不見하사 種種方便化群生이여 音如雷震雨法雨하시니 如是法門高慧入이로다 부처님의 몸은 널리 응하여 못 보는 이가 없어 갖가지 방편으로 중생들을 교화하도다. 우레와 같은 음성으로 법의 비를 쏟으시니 이러한 법문은 고봉혜 구반다왕이 들어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