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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3권 55
    불교/화엄경 2015. 8. 4. 12:07

    화엄경 강설 제355

     

    無量無邊國土衆              佛能令入一毛孔하고

    如來安坐彼會中하시니     此焰口龍之所見이로다

     

    한량없고 그지없는 국토의 중생들을

    부처님이 한 모공(毛孔)에 들어가게 하시고

    여래가 저 회중(會衆)에 편히 앉으시니

    이것은 염구 용왕이 보았도다.

     

    강설 ; 법성게에 한 먼지 속에 시방세계가 포함되어 있고, 일체의 먼지 속에도 또한 그와 같다.”라고 하였다. 모든 존재의 존재원리가 화엄경의 안목으로 보면 아무리 작은 먼지라도 그 먼지 속에는 그 크고 큰 시방세계가 다 들어있다고 보는 것이다. 일체 법계는 서로 서로 연관관계를 맺고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치는 화엄경의 또 한 가지 종지로서 사사무애(事事無碍)를 들고 있는 점이다.

    틀리지만 비슷한 사례로서 난초를 재배하는 원리가 난초 잎 하나를 갈아서 분말을 만들어 그 분말의 세포조직으로 수만 포기의 난초를 재배하는 것과 비슷하다 하겠다. 동물을 복제하고 나아가서 사람을 복제하는 원리도 또한 그와 같다. 이 모든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세포 속에 난초나 동물이나 사람의 모든 정보가 다 들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것은 2013년경의 기술이지만 앞으로는 난초의 세포 속에서 사람도 찾아낼 것이고, 또한 사람의 세포 속에서 동식물이나 광물까지도 찾아낼 것이다. 본래 그렇게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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