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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3권 53불교/화엄경 2015. 8. 4. 12:06
화엄경 강설 제3권 53
一切衆生種種別을 於一毛端皆示現하사
神通變化滿世間하시니 娑竭如是觀於佛이로다
일체중생들의 가지가지로 다른 것을
한 터럭 끝에 다 나타내 보이사
신통변화가 세간에 가득하시니
사갈라 용왕이 이와 같이 부처님을 보았네.
강설 ; 일체중생들은 참으로 가지가지가 다 다르다. 항상 경험하면서 또다시 잊어버리는 것이 이 점이다. 생각이 다르고 모양이 다르고 관점이 다르고 견해가 다르다. 서로가 다 다르지만 서로가 틀리는 것은 아니다. 틀리는 것은 아닌데도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것을 틀리는 것이라고 오인한다. 틀리는 것과 다른 것은 엄연히 분별되어야 한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모든 점이 자신과는 다르다 라고 알면 시시비비와 갈등은 사라지리라.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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