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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3권 47불교/화엄경 2015. 8. 4. 12:04
화엄경 강설 제3권 47
德叉迦龍王은 得以淸淨救護音으로 滅除一切怖畏解脫門하니라
덕차가(德叉迦) 용왕은 청정하게 구호하는 음성으로 모든 두려움을 소멸하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사바세계는 음성이 교화의 본체[音聲敎體]가 된다고 하였다. 설법을 할 때 내용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담는 그릇의 역할을 하는 말솜씨와 음성도 대단히 중요하다. 청정한 음성, 구호하려는 마음이 담뿍 담긴 음성에 감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곡을 부를 때 내용에 감동하여 기립박수를 치는 것이 아니다. 그 소리와 그 음성에 감동하여 기립박수를 치는 것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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