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8> 건달바왕불교/화엄경 2014. 4. 29. 14:27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8> 건달바왕
復有無量乾闥婆王하니 所謂持國乾闥婆王과 樹光乾闥婆王과 淨目乾闥婆王과 華冠乾闥婆王과 普音乾闥婆王과 樂搖動妙目乾闥婆王과 妙音獅子幢乾闥婆王과 普放寶光明乾闥婆王과 金剛樹華幢乾闥婆王과 樂普現莊嚴乾闥婆王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其數無量하니 皆於大法에 深生信解하야 歡喜愛重하야 勤修不倦하시니라
다시 또 한량없는 건달바(乾闥婆)왕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지국(持國) 건달바왕과 수광(樹光) 건달바왕과 정목(淨目) 건달바왕과 화관(華冠) 건달바왕과 보음(普音) 건달바왕과 낙요동묘목(樂搖動妙目) 건달바왕과 묘음사자당(妙音獅子幢) 건달바왕과 보방보광명(普放寶光明) 건달바왕과 금강수화당(金剛樹華幢)건달바왕과 낙보현장엄(樂普現莊嚴) 건달바왕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이 상수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었습니다.
모두 큰 법에 깊은 믿음과 이해를 내어서 환희하며 애중(愛重)하게 여겨 부지런히 닦아 게으름이 없었습니다.
강설 ; 건달바(乾闥婆)란 번역 하면 심향(尋香)인데 팔부중의 하나다. 수미산 남쪽의 금강굴에 살며 제석천(帝釋天)의 아악(雅樂)을 맡아보는 신으로, 술과 고기를 먹지 않고 향(香)만 먹으며 공중으로 날아다닌다고 한다. 다른 생업은 없고 음악으로 사는데 다만 여러 집의 음식향기를 맡고는 곧 그 집에 가서 음악을 연주하여 음식을 구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모든 음악 하는 사람들을 건달바라 부른다. “큰 법에 깊은 믿음과 이해를 내어서 환희하며 애중(愛重)하게 여겨 부지런히 닦아 게으름이 없다.”고 하였으니 단순히 음악만 하는 신이 아니다. 음악으로 불법을 크게 돕는 신이다. 화엄회상에 왜 오케스트라가 없겠는가.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5) 욕계천의 이름과 덕행 <2> 일천자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5) 욕계천의 이름과 덕행 <1> 월천자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7> 구반다왕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6> 용왕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5> 야차왕 (0)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