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6> 용왕불교/화엄경 2014. 4. 29. 14:10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6> 용왕
復有無量諸大龍王하니 所謂毘樓博叉龍王과 娑竭羅龍王과 雲音妙幢龍王과 焰口海光龍王과 普高雲幢龍王과 德叉迦龍王과 無邊步龍王과 淸淨色龍王과 普運大聲龍王과 無熱惱龍王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其數無量하니 莫不勤力興雲布雨하야 令諸衆生으로 熱惱消滅케하시니라
다시 또 한량없는 큰 용왕(龍王)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비루박차(毘樓博叉) 용왕과 사갈라(娑竭羅) 용왕과 운음묘당(雲音妙幢) 용왕과 염구해광(焰口海光) 용왕과 보고운당(普高雲幢) 용왕과 덕차가(德叉迦) 용왕과 무변보(無邊步) 용왕과 청정색(淸淨色) 용왕과 보운대성(普運大聲) 용왕과 무열뇌(無熱惱) 용왕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이 상수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었습니다.
모두 부지런히 힘써서 구름을 일으키고 비를 쏟아서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뜨거운 번뇌를 소멸하게 하였습니다.
강설 ; 용왕(龍王)은 바다에 살며 비와 물을 맡고 불법을 수호하는 용 가운데의 임금이다. 용은 본래 상상의 동물 가운데 하나다. 몸은 거대한 뱀과 비슷한데 비늘과 네 개의 발을 가지며 뿔은 사슴에, 귀는 소에 가깝다고 한다. 깊은 못이나 늪, 호수, 바다 등 물속에서 사는데 때로는 하늘로 올라가 풍운을 일으킨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상서로운 동물로 기린ㆍ봉황ㆍ거북과 함께 사령(四靈)의 하나로서 천자에 견주며, 인도에서는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찬탄의 글에도 “구름을 일으키고 비를 쏟아서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뜨거운 번뇌를 소멸하게 한다.”라고 하였다. 화엄회상에는 당연히 동참해야할 대중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8> 건달바왕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7> 구반다왕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5> 야차왕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4> 마후라가왕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3> 긴나라왕 (0)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