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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잉카유적해외여행/아들과함께남미여행(2017년) 2017. 9. 15. 01:33
성스런운 계곡 투어 7월24일 날씨 아주 맑음
잉카인의 유적 성스런계곡 튜어
쿠스코 - 친체이 - 모라이 - 우루밤바 - 오얀따이딴바
친체로 : 안데스 고원에 위치 하얀 회벽 교회가 있는데 잉카신전을 스페인 정복으로 허물고 그 석벽 위에 교회를 세운 것이다.
이곳의 땅이 비옥하여 잉카인들이 개발한 것이라 하며 수로및 농경지로 사용할 테라스 건설을 하였으며 이후 잉카 국왕의 여름 휴양지로 사용되었었다고도 한다.
잉카 유적지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잉카의 폐허 뒷편으로는 아름다운 안데스 초원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 있다. 지금도 계속 보수공사도 하고 있다.
돌을 규격이 잘 맞게 맞추어서 정교하게 담을 쌓고 관계수로도 보인다. 테라스 형식의 경작지가 많다.
쿠스코에서 들어올때는 척박해 보였는데 이런 유적지를 둘러보니 온 세상이 푸르고 풍요로운 느낌이 든다. 이러니 엣날부터 3000미터 이상에도 문명이 발달했나 보다.
그런데 지금은 교회앞 광장에는 잉카인들이 관광객을 상대로 수제품들을 팔고 있다.
이 아름다운 초원과 잉카 시절의 페허들의 풍경을 보면서 세월의 무상함도 느끼게 되었다.
페루지도
잉카유적지 상점 인형
멀리 우루밤바 설산이 보인다.
바닥에 널어놓은 감자를 살펴보고 있다.
잉카인들이 알파카털로 수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모라이 : 잉카문명의 테라스 형식으로 개간을 하여 경작지를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 다랑이밭 같다.
해발 3,423~3.479미터 석회암 고원에 위치한 유적은 크고 작은것 4개의 원심형 계단식 테라스로 구성
대형 테라스 밑바닥 원심의 지름은 40~45미터이며 한계단의 넓이는 4~10미터이며, 대형 높이는 69미터다.
관계수로가 각 테라스에 잇닿아 있는 점으로 미루어 실험용 경작지라는 견해와 모종의 의례장이었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단다.
모라이 용도는 불분명 하다고 합니다. 제단이었다는 설과 콜로세움 같은 경기장이었다는 가설이 있단다.
각 게단별로 온도가 다르다고 한다.
페루 쿠스코의 살리네라스데 마라스(Maras) 소금광산 : 잉카의 성스러운 계곡에 있는 도시 소금 증발 연못으로 유명하답니다.
이 소금연못은 잉카 국왕 시대 이후 염분이 많은 물이 섞인 지하수에서 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얻었다 합니다.
이물줄기의 흐름은 수백개의 고대 계단식 연못으로 물이 점차적으로 흐르도록 해서 증말 시킨답니다.
멀리서 보면 한 폭의 추상화를 보는 듯하기도 합니다.
가이드가 찍어 먹어보라는 시늉에 먹어보며 엄청 짭니다.
소금은 3가지가 있다 하네요
1. 흰색 : 가장 위 식용소금
2. 핑크색 : 중간부분 바베큐같은 것 먹을때 사용
3. 누런소금 : 가장아래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먹지 않고 치료용 입욕제로 사용
차 안에서 보는 염전
오얀따이땀보 : 이곳은 신들을 모시기 위한 종교적인 구조물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엄청난 규모에 압도된다. 이곳에 사용된 암석(화강암)들은 모두 6㎞이상 떨어진 곳에서 옮겨 왔는데 지그재그 모양으로 끌어서 42톤이나 되는 돌을 이어 붙였다고 하니 놀랍다.
157톤 되는 돌을 옮겨 온 것도 미스테리라 한다.
돌들을 쌓을때 세멘트나 다른 재료 없이 오직 돌 모양을 맞추어서 쌓았다고 한다.
돌에 튀어나온 부분에 끈을 묶어서 들어서 쌓은 다음 표면을 매끄럽게 했다고 한다.
잉카인들의 기술에 대해 놀라지 않을수 없다.
정말 많은 관광객이 많았는데 가이들이 각자 열심히 설명한다. 수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가이드와 함께 올라가다가 중간에 설명듣고, 또 올라가다 설명듣고 이런 식으로 진행했다.
유적지 반편의 돌산도 올라갈 수 있을것 같다. 자세히 보면 길이 보인다. 그산에 지금도 곡식을 보관한 창고로 썼다는 유적이 중간쯤에 있다.
오야따이 : 족장이라는 뜻이고 땀보 : 쉬어가는 곳이라는 뜻
중앙쪽 계단 오르다 왼쪽에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서 설명 듣고 우측으로 돌아서 내려 왔다.
맞은편 산 중턱에 있는 곡물 저장창고
신들의 제단으로 들어가는 문
자연산 알로에가 많이 보여서
백년초 선인장도 많다.
보이는 문 지나 돌아 내려옴
마추픽추 가기위해 기차 타러 걸어가는 길에 선인장
기념품 상점
마추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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