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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살타
    해외여행/아들과함께남미여행(2017년) 2017. 9. 1. 01:01


      아르헨티나 살타  2017년  7월31~8월3일  날씨 흐리고 맑음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튜어  차량으로 시외버스 정류장하차  저녁8시 비야손행 로컬 버스 탐.  현지인들이 대부분  외국인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제일 뒷좌석에 의자가 비탈져 앉으며 쪼르륵 내려간다.  거기다 비포장인지 차까지 넘 흔들려 잠을 잘 수가 없없었다. 새벽 4시 30분경 잡결에 비야손에 내리니 많이 피곤라고 몹시 추위가 엄습해 와서 담요를 두루고 앉아  졸리는 그 졸음이 달갑지가 않았다. 

    아이는 피곤을 무뤂쓰고 핸드폰 충전을 5볼 주고 했다.  6시에  국경 문 열린다고 20분 걸으면 된단다.

    터미널을 빠져 나오니 걷기가 싫었다. 구겨진 10볼을 주고 택시를 타고 국경까지 가서 깜비오에서 환전하고 볼리비아 출국하고 바로 옆 아르헨티나 입국수속 절차를 지나쳐 가방 검사만 받고 그냥 지나치고 라까아까 버스터미널에 가서 살타 가는 8시 버스 표를 2사람 720페소 구입했다.  여기서는 1시간이 볼리비아보다 빠르다.  어제밤 로컬 버스 보다 편안한 2층 버스에 몸을 싣고 자다깨다 약 2시간 정도 달렸을쯤  아르헨티나 여군인이 올라와서 여권 검사를 했다.


    우리한테 가방 가지고 내려야 한단다. 검문소 안에 들어가서 알았다. 입국절차를 지나쳐 온 것을 다시 되돌아 국경까지 가서 다시  절차 밟고  라까아까 터미널에서 다시 표 구입해서 살타 도착하니 밤 10시가 거의 다 되었다. 8시간 소요될 것을 우리는 12시간 정도 낭비 했다.


    다시 탄 버스에서 우유니 튜어 같이한 아르헨티나 대학생들을 다시 만나기도 했다.


    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숙소 알아봐야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숙소 안내를 홍보하는 소리 듣고  안내 받아 택시 탔는데 택시비는 호털에서 지불 해 준다.


    살타에서 하루 머물면서 환전하고 이과수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엘 칼라파테 왕복 비행기 티켓을 끊는데 달러를 720불 지불하고나니 돈이 얼마 남지 않아 불안하기도 했다.   

    전망대는 날씨가 흐려 시야가 없어 올라가지 않았다.


    프린스 팩 프라자 광장은 남미의 유럽이란 말이 실감났다. 건축물도 옛날 유럽풍 그대로이다. 시민들의 여유로운 삶이 느껴진다. 밤거리의 악사들이 한몫한다.

     

    이곳에서 알았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휴식을 취하고  일한다는 것을  언젠가 티비에서 보았던 생각이 났다.  세상에서 한국사람처럼 일을 많이 하는 국민도 없을 것이란 생각이도 든다. 


    2일 살타에서 공항가는 버스 표를 구입할 수 없어 호텔 직원에게 상담을 하는데 현지인 아가씨가 글은 쓸줄은 모르는데 스페인어와 영어를 대화는 하는 사람 도움받아 여직원이 우리가 차비를 낼 터이니 버스 카드를 찍어 주시면 고맙겠다는 편지를 써 줘서  어떤 아주머니 도움으로 운전기사에게 보여주고 도움 요청하니 그냥 타라한다. 이렇게 고마울데가... 그 짧은 편지가 유용하게 씌여졌다. 참으로 감사했다. 


         살타 밤거리   유럽풍이느껴진다





     아침 6시조금지나 볼리비아 국경 넘어 아르헨티나 검문 마치고 돌아나와 한 컷

      이곳 라까아)에도 선거가 있나보다 유세 벽보사진

      살타 센터  은행가쪽에  광장앞 남미유럽 같다.

     가로수에 오렌지가...



      센터 변두리에 성당 야경




      살타 공항에 있는 나무열매

      살타공항 입구

                                      복사꽃 같다.

          공항 건물

                                            공항내부


    호텔직원이 써준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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