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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3> 긴나라왕불교/화엄경 2014. 4. 29. 14:06
4, 화엄회상의 대중 (4) 팔부사왕중의 이름과 덕행 <3> 긴나라왕
復有無量緊那羅王하니 所謂善慧光明天緊那羅王과 妙華幢緊那羅王과 種種莊嚴緊那羅王과 悅意吼聲緊那羅王과 寶樹光明緊那羅王과 見者欣樂緊那羅王과 最勝光莊嚴緊那羅王과 微妙華幢緊那羅王과 動地力緊那羅王과 攝伏惡衆緊那羅王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其數無量하니 皆勤精進하야 觀一切法에 心恒快樂하야 自在遊戲하시니라
다시 또 한량없는 긴나라(緊那羅)왕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선혜광명천(善慧光明天) 긴나라왕과 묘화당(妙華幢) 긴나라왕과 종종장엄(種種莊嚴) 긴나라왕과 열의후성(悅意吼聲) 긴나라왕과 보수광명(寶樹光明) 긴나라왕과 견자흔락(見者欣樂) 긴나라왕과 최승광장엄(最勝光莊嚴) 긴나라왕과 미묘화당(微妙華幢) 긴나라왕과 동지력(動地力) 긴나라왕과 섭복악중(攝伏惡衆) 긴나라왕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이 상수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었습니다.
모두 부지런히 정진하여 일체 법을 관찰하여 마음이 항상 즐거우며 자유자재하게 유희하였습니다.
강설 ; 긴나라(緊那羅)는 팔부중의 하나로서 인도 신화에 나오는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춤추는 가신(歌神)이다.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 또는 말의 머리에 사람의 몸을 하는 등 그 형상이 일정하지 않다. 축생도에 속한다. 춤추고 노래하는 가신(歌神)이니 화엄회상에 그 역할이 자못 기대된다. 음악과 춤은 원시인이나 문명인이나 그 곡조와 형태가 다를 뿐이지 오래전부터 있어 왔던 것이다. 찬탄하는 글에 “마음이 항상 즐거우며 자유자재하게 유희하였다.”라고 하였으니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소임을 맡은 대중이리라.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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