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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1> 주하신불교/화엄경 2014. 4. 29. 13:50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1> 주하신
復有無量主河神하니 所謂普發迅流主河神과 普潔泉澗主河神과 離塵淨眼主河神과 十方徧吼主河神과 救護衆生主河神과 無熱淨光主河神과 普生歡喜主河神과 廣德勝幢主河神과 光照普世主河神과 海德光明主河神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有無量數하니 皆勤作意하야 利益衆生하시니라
다시 또 한량없는 주하신(主河神)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보발신류(普發迅流) 주하신과 보결천간(普潔泉澗) 주하신과 이진정안 (離塵淨眼) 주하신과 시방변후(十方遍吼) 주하신과 구호중생(救護衆生) 주하신과 무열정광(無熱淨光) 주하신과 보생환희(普生歡喜) 주하신과 광덕승당(廣德勝幢) 주하신과 광조보세(光照普世) 주하신과 해덕광명(海德光明) 주하신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이 상수가 되어 한량없는 수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부지런히 뜻을 내어 중생들을 이익하게 하였습니다.
강설 ; 주하신(主河神)이란 강과 하천을 맡은 신이다. 지구상에는 크고 작은 강과 하천들이 있다. 강이나 하천들은 모두가 물이 흘러가는 물길이다. 그 강이나 하천들이 있으므로 비가 아무리 내려도 크게 범람하지 않으면서 논과 밭에 물을 대어주면서 곡식을 자라게 하고 사람과 동물들이 식수로 이용하여 생명을 유지하게 한다. 또한 배가 물건과 사람을 싣고 멀리까지 운반할 수 있게도 한다. 이것이 모두가 주하신이 하는 일이다. 강과 하천의 역할을 깊이 살펴보면 참으로 보살이며 부처님이며 신이다. 화엄회상의 대중에는 당연히 동참해야할 신이며, 역시 우주만유의 일원으로 화엄바다를 이루고 있다. 덕을 찬탄하는 글에 “부지런히 뜻을 내어 중생들을 이익하게 한다.”라는 것은 불을 보듯 밝은 이치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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