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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2> 주해신불교/화엄경 2014. 4. 29. 13:51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2> 주해신
復有無量主海神하니 所謂出現寶光主海神과 成金剛幢主海神과 遠離塵垢主海神과 普水宮殿主海神과 吉祥寶月主海神과 妙華龍髻主海神과 普持光味主海神과 寶焰華光主海神과 金剛妙髻主海神과 海潮雷音主海神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其數無量하니 悉以如來功德大海로 充滿其身하시니라
다시 또 한량없는 주해신(主海神)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출현보광(出現寶光) 주해신과 성금강당(成金剛幢) 주해신과 원리진구(遠離塵垢) 주해신과 보수궁전(普水宮殿) 주해신과 길상보월(吉祥寶月) 주해신과 묘화용계(妙華龍髻) 주해신과 보지광미(普持光味) 주해신과 보염화광(寶焰華光) 주해신과 금강묘계(金剛妙髻) 주해신과 해조뇌성(海潮雷聲) 주해신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이 상수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었습니다.
모두 여래공덕의 큰 바다로써 그 몸을 충만하게 하였다.
강설 ; 주해신(主海神)이란 바다를 맡은 신이다. 우리가 사는 지구면적의 7할이 바다다. 바다에는 온갖 것이 다 있다. 만덕을 함유하고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또 불숙사시(不宿死屍)라고 하여 바다는 죽은 시체를 머물러두지 않는다. 언제나 정화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바다에는 용도 있고 용궁도 있다. 보물도 무궁무진하다. 뿐만 아니라 무수한 생명들이 바다를 근거지로 하여 살아가고 있다. 육지위의 모든 생명들도 실은 바다에서 수증기를 증발하여 다시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뿌려주는 덕분에 살아가고 있다. 어찌 바다의 무한한 덕을 짧은 필설로 표현하랴. 그러므로 바다는 진정 살아있는 보살이며 부처님이며 신이다. 아니 그 이상이다. 덕을 찬탄하는 글에 “여래공덕의 큰 바다로써 그 몸을 충만하게 하였다.”라고 하였다. 그렇다. 바로 여래의 공덕 그 자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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