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9> 주약신불교/화엄경 2014. 4. 29. 13:48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9> 주약신
復有無量主藥神하니 所謂吉祥主藥神과 栴檀林主藥神과 淸淨光明主藥神과 名稱普聞主藥神과 毛孔光明主藥神과 普治淸淨主藥神과 大發吼聲主藥神과 蔽目光幢主藥神과 明見十方主藥神과 益氣明目主藥神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其數無量하니 性皆離垢하야 仁慈祐物하시니라
다시 또 한량없는 주약신(主藥神)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길상(吉祥) 주약신과 전단림(栴檀林) 주약신과 청정광명(淸淨光明) 주약신과 명칭보문(名稱普聞) 주약신과 모공광명(毛孔光明) 주약신과 보치청정(普治淸淨) 주약신과 대발후성(大發吼聲) 주약신과 폐목광당(蔽目光幢) 주약신과 명견시방(明見十方) 주약신과 익기명목(益氣明目) 주약신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이 상수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었습니다.
성품에는 모두 다 때를 여의어서 인자함으로써 중생을 돕습니다.
강설 ; 주약신(主藥神)이란 병고를 치료하는 약을 맡은 신이다. 병에 응하여 약을 준다는 부처님의 말씀처럼 법의 약을 뜻하기도 하지만 현실에서의 약도 법의 약에 못지않다. 육신의 병을 치료하는 것이나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것이나 모두가 약이다. 불교에는 약사여래(藥師如來)도 있고 약왕보살(藥王菩薩)도 있다. 몸도 마음도 병이 들면 모두가 약으로서 고친다. 그렇다면 약이란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그래서 약은 곧 보살이며 부처님이며 신이다. 약을 잘 연구하고, 약을 잘 활용하여 신인 약으로서 세상의 모든 병고를 다 치료하여야 할 것이다. 병고로서 고통 받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1> 주하신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0> 주가신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8> 주림신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7> 주산신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6> 주지신 (0)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