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3> 주수신불교/화엄경 2014. 4. 29. 13:52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3> 주수신
復有無量主水神하니 所謂普興雲幢主水神과 海潮雲音主水神과 妙色輪髻主水神과 善巧漩澓主水神과 離垢香積主水神과 福橋光音主水神과 知足自在主水神과 淨喜善音主水神과 普現威光主水神과 吼音徧海主水神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其數無量하니 常勤救護一切衆生하야 而爲利益하시니라
다시 또 한량없는 주수신(主水神)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보흥운단(普興雲幢) 주수신과 해조운음(海潮雲音) 주수신과 묘색륜계(妙色輪髻) 주수신과 선교선복(善巧漩澓) 주수신과 이구향적(離垢香積) 주수신과 복교광음(福橋光音)주수신과 지족자재(知足自在)주수신과 정희선음(淨喜善音) 주수신과 보현위광(普現威光) 주수신과 후음변해(吼音徧海) 주수신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이 상수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었습니다.
항상 부지런히 일체중생을 구호해서 이익하게 하였습니다.
강설 ; 주수신(主水神)이란 물을 맡은 신이다. 사람 몸의 7할이 물이며 지구에도 7할이 물이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물이다. 위에서 설명한 강과 하천과 바다와 비와 이슬과 서리와 눈도 그 근원은 다 물이다. 심지어 피와 고름과 대소변까지도 모두 물이다. 그 중요성을 일러 무엇 하겠는가.
모두가 화장장엄의 큰 바다대중으로 화엄회상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므로 물로 형성된 우리는 이 몸 그대로 화엄경이다. 저 드넓은 바다의 그 많은 물이 모두가 화엄경이다. 강물도 하천의 물도 모두가 화엄경이다. 세차게 내리는 여름날의 폭우도 역시 화엄경이다. 있으라는 이슬비도 가라는 가랑비도 역시 화엄경이다. 찬탄의 글에 “부지런히 일체중생을 구호해서 이익하게 하였다.”라고 하였다. 실로 물 보살이며, 물 부처님이며, 물신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5> 주풍신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4> 주화신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2> 주해신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1> 주하신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0> 주가신 (0)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