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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6> 주지신불교/화엄경 2014. 4. 29. 13:43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6> 주지신
復有佛世界微塵數主地神하니 所謂普德淨華主地神과 堅福莊嚴主地神과 妙華嚴樹主地神과 普散衆寶主地神과 淨目觀時主地神과 妙色勝眼主地神과 香毛發光主地神과 悅意音聲主地神과 妙華旋髻主地神과 金剛嚴體主地神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有佛世界微塵數하니 皆於往昔에 發深重願호대 願常親近諸佛如來하야 同修福業하시니라
다시 또 세계의 미진수와 같이 많은 주지신(主地神)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보덕정화(普德淨華) 주지신과 견복장엄 (堅福莊嚴) 주지신과 묘화엄수(妙華嚴樹) 주지신과 보산중보(普散衆寶) 주지신과 정목관시(淨目觀時) 주지신과 묘색승안(妙色勝眼) 주지신과 향모발광(香毛發光) 주지신과 열의음성(悅意音聲) 주지신과 묘화선계(妙華旋髻) 주지신과 금강엄체(金剛嚴體) 주지신이엇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이 상수가 되어 세계의 미진수와 같이 많은 주지신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옛적에 깊고 무거운 서원을 발해서 항상 모든 부처님을 친근하여 함께 복업 닦기를 서원하였다.
강설 ; 주지신(主地神)이란 땅을 맡은 신이다. 마음의 땅을 나타내기도 한다. 현실적으로는 땅이라는 그 자체의 신성(神性)을 뜻한다. 땅은 얼마나 소중한가. 땅이 없고 존재하는 것이란 없다. 실로 땅은 그 자체만으로 보살이요, 부처님이요, 신이다. 땅을 맡은 신이 우리를 보호해 주지 않으면 우리는 한 순간도 존재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서 신을 섬기듯이 섬기고 보호하며 가꿔야 할 것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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