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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7> 주산신불교/화엄경 2014. 4. 29. 13:44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7> 주산신
復有無量主山神하니 所謂寶峯開華主山神과 華林妙髻主山神과 高幢普照主山神과 離塵淨髻主山神과 光照十方主山神과 大力光明主山神과 威光普勝主山神과 微密光輪主山神과 普眼現見主山神과 金剛密眼主山神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其數無量하니 皆於諸法에 得淸淨眼하시니라
다시 또 한량없는 주산신(主山神)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보봉개화(寶峯開華) 주산신과 화림묘계(華林妙髻) 주산신과 고당보조(高幢普照) 주산신과 이진정계(離塵淨髻) 주산신과 광조시방(光照十方) 주산신과 대력광명(大力光明) 주산신과 위광보승(威光普勝) 주산신과 미밀광륜(微密光輪) 주산신과 보안현견(普眼現見) 주산신과 금강밀안(金剛密眼) 주산신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이 상수가 되어 그 수가 한량없었습니다.
다 모든 법에 청정한 눈을 얻었다.
강설 ; 주산신(主山神)이란 산을 맡은 신이다. 산신, 산왕대신, 산신령이라고도 부른다. 산신당에 예배를 드릴 때 만덕고승(萬德高勝) 성개한적(性皆閑寂) 산왕대신이라고 일컫는다. 산은 높고 수승한 수많은 덕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성품은 한적하다. 부동(不動)의 자세로 언제나 그 자리에 그렇게 있기 때문이다. 산의 덕을 찬탄하려면 아마 끝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등산가들은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오른다.”라고 하였다. 오르기만 할 것이 아니라 잘 가꾸고 지키며 보호하여야 할 것이다. 덕을 찬탄하는 말에 “모든 법에 청정한 눈을 얻었다.”라고 하였는데 산에 높이 올라가면 시야가 툭 트여서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리라.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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