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2) 보살대중의 덕행 <4> 승진과행(勝進果行) 1불교/화엄경 2014. 4. 29. 12:57
4, 화엄회상의 대중 (2) 보살대중의 덕행 <4> 승진과행(勝進果行) 1
了達諸佛의 希有廣大秘密之境하며 善知一切佛의 平等法하며 已踐如來의 普光明地하며 入於無量三昧海門하시니라
제불의 희유하고 광대하고 비밀한 경계를 다 통달하며, 일체 부처님의 평등한 법을 잘 알며, 여래의 넓은 광명의 경지를 이미 다 밟으며, 한량없는 삼매 바다의 문에 들어갔습니다.
강설 ; 보살대중들의 수승한 덕은 끝이 없다. “제불의 희유하고 광대하고 비밀한 경계를 다 통달하였다.”고 하였다. 비밀한 경계에는 삼밀(三密)이라고 하여 신밀(身密)과 구밀(口密)과 의밀(意密)이 있다. 낱낱이 다 설명하는 것은 번잡하므로 생략한다. 부처님의 비밀한 경지는 등각보살도 모르며 오직 부처님과 부처님만이 알 수 있는 경지다. 이와 같은 비밀한 경지를 화엄회상에 동참한 보살대중들이 모두 통달하고 있다고 찬탄하였다.
부처님의 평등한 법이란 부처님과 부처님만 평등한 것으로서 체성이 평등하여 법신이 하나이다. 지혜가 평등하며 덕에도 더하거나 덜함이 없다. 깨달으신 법이 평등하다. 곧 제일의제다. 보살들은 이러한 점을 잘 안다.
보살들은 또한 여래의 넓은 광명의 경지를 이미 다 밟았으며, 해인삼매와 화엄삼매 등 바다와 같이 넓은 부처님의 삼매 문에 들어갔다. 동도(同道)라야 가지(可知)라고 하였다.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을 설법하려는 법석에 모인 대표적인 보살들의 덕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그 수준이 부처님의 경지와 동등할 것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2) 보살대중의 덕행 <5> 이행무애(二行無礙)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2) 보살대중의 덕행 <4> 승진과행(勝進果行) 2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2) 보살대중의 덕행 <3> 지위(地位) 3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2) 보살대중의 덕행 <3> 지위(地位) 2 (0) 2014.04.29 [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2) 보살대중의 덕행 <3> 지위(地位) (0)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