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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 세존의 불가사의한 덕(德) (8) 중생교화불교/화엄경 2014. 4. 29. 12:34
3, 세존의 불가사의한 덕(德) (8) 중생교화
一一毛端에 悉能容受一切世界하사대 而無障礙하야 各現無量神通之力하사 敎化調伏一切衆生하시니라
낱낱 털끝에서 일체세계를 다 능히 수용해도 장애가 없으며, 각각 한량없는 신통의 힘을 나타내어 일체중생들을 교화하고 조복하셨습니다.
강설 ; 바른 깨달음을 이루고 나면 그 깨달음으로 일체중생에게 회향하는 것이 깨달은 사람의 의무다. 그 의무에 의하여 부처님이 일체중생을 자유자재하게 교화하는 작용을 밝혔다. 화엄경은 다른 경전과 그 차원이 다르다. 중생을 교화하는 일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상대하지 않고 자신의 낱낱 털끝에서 일체세계 일체중생을 한꺼번에 다 수용한다. 그렇게 해도 아무런 장애가 없다. 또 한 말씀 한 구절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한량없는 신통을 앞앞이 다 나타내어 일체중생을 교화하는 방법이다. 법성게의 일미진중함시방 일체진중역여시(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라는 사사무애의 이치대로 중생교화도 역시 그와 같은 이치로 하는 것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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