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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 세존의 불가사의한 덕(德) (6) 상호원만(相好圓滿)불교/화엄경 2014. 4. 29. 12:31
3, 세존의 불가사의한 덕(德) (6) 상호원만(相好圓滿)
無邊色相과 圓滿光明이 徧周法界하사대 等無差別하시니라
끝없는 색상과 원만한 광명은 법계에 두루 미치어 차별 없이 평등하였습니다.
강설 ;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신 부처님은 저절로 32상과 80종호로 장엄하게 된다. 왜냐하면 바른 깨달음이란 곧 진리를 깨달았다는 뜻이기 때문에 진리를 깨달은 사람은 모든 것이 진리에 부합한다. 상호까지도 진리에 부합한다. 진리는 곧 빛이므로 원만한 광명이 전 세계에 차별 없이 두루 미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그 사람의 모습이 곧 그 사람의 삶인 것이며, 동물이나 식물들도 역시 그 모습이 곧 동물과 식물의 삶인 것과 같다. 또한 사용자의 모습을 한 사람은 곧 사용자이고, 노동자의 모습을 한 사람은 곧 노동자며, 노숙자의 모습을 한 사람은 곧 노숙자이다. 스님의 모습을 한 사람은 곧 스님이고, 세속인의 모습을 한 사람은 곧 세속인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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