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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레노 빙하 트레킹
    해외여행/아들과함께남미여행(2017년) 2017. 8. 21. 05:03


      모레노 빙하 트레킹  8월 7일 월요일 날씨흐리다 오후늦게 맑아짐


    5일날 이과수에서 엘 칼라파테로 들어 오는날 오후 숙소도 정하기 전에 비가 와서 비옷을 입고  이번에는 숙소 예약을 미리 안한 관계로 공항에서 시내들어오는 밴을 타고 우리가 가려고 하는 숙소마다 비수기라 문을 닫아서 한참을 발품을 판 후에 센터에 식당을 운영하면서  숙소도 같이 하는 집을 길에서 멕시코 여대생을 만나 찾아 가서 묵게 되었다.


    숙소정하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린다비스타 찾아가서 상담를 했는데 연세 드신 분들이 터를 단단히 닦아 놓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비철에 방이 몇개인지는 자세히 모르나 2개 밖에 공실이 없다 한다.

    공항에서 만난 한국 대학생들도  그 곳에서 머무른다 했다. 한국인들은 비싼것 감수하고도 한국인라는 것에 무조건적인 신뢰를 하는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한화로 8만원이면 많이 비싸다. 식사가 어떻게 제공되는지는 모르지만 , 우리는 이용하지는 않아도 프로그램은 이용하려 했는데 카드를 받지 않는다하여 여행사에 직접가서 카드결제하고 은행에 가서 페소로 직접 찾아서 이용했다.


    린다비스타 안주인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나랑 비슷한 연배라 서로 이야기가 통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커피와 빵을 대접 받고  우리는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비가 다음날까지 온다하여 7일로 빙하트레킹을 하기로 했다. 당일 아침 7시30분에 픽업 온다하여 일찍 기다리는데 여러 호텔 돌아돌아 40분 늦게 와도 당당하다.


    빙하 미니 트레킹은 한국인도 2팀 만났다. 젊은 부부(선생니님과 공무원)팀과 공군사관생도 친구두명이 휴가 받아 왔단다. 내가 버스에 오를때 생도 한사람이 나를 보고 눈인사를 해서 나도 얼른 주고 받았다


    세계 자연유산에 등록된 국립공원이며 어느 정도 가면 입장료를 차에서 국적이름 확인하고 돈 먼저 받아 가고 나중에 표를 일괄적으로 나누어 준다.


    차에서 내리고 보트로 갈아타고 시원한 공기 마시며 열심히 사진 찍다보면 보트에서 내린다. 그때부터 빙하 가이드가 2사람씩 조를 이루어 나와 스펜어와 영어권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산장 에 가방도 맡길사람은 맡기고 갈 사람은 맡기고 화장실  용무 보게 한다.


    장갑 없는 사람은 장갑도 준다. 아이젼은 일일이 한사람 한사람 다 채워 준다.  빙하를 오르기 전에 걷는 방법  크레파스 지금도 이 빙하는 생성이 된다한다. 산위 눈이 퇴적이 되어 점점 내려 온다한다. 빙하 중간에 흙 같은 띠가 보이는 것이 눈이 온후 퇴적된 흔적이란다.


    1시간 30분 가량 가이드가 앞에서 열정적으로 농도 하면서 서툰 사람은 붙잡아 주면서 잘 인도 한다.

    마지막에는 얼음 조각을 넣고 위스키 한잔씩 준다. 먹을만 했다.


    아이젼 벗을때는 혼자 벗도록 한다. 그이후 산장에서 커피는 제공되고 점심은 각자 가지고 온 것으로 먹는다.


    보트 탈때는 가이드들이 일일이 손잡아 주고 마지막 인사한다.


    오후에는 아침에 타고온 버스를 타고 빙하를 보기 위해 전망대로 갔다. 여자 가이드가 설명했다  영어와 스펜어로  전망대에서 빙하를 최고로 가까이에서 볼 수있다. 대포 쏘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난다.

    알고보니 빙하가 떨어지는 소리  눈앞에서 조그만 빙하가 떨어지자 그대로 풍덩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바로 제트기처럼 앞으로 쏴하고 조금 나아가다 멈춘다. 처음 본 광경이다.

    이광경을 계속 보고 싶어 모두들 갈망한다. 차에 오를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다가 뛰어서 차에 오른다.

    이 나라는 무한 자원이 아닌가 우리는 ...


    서울에서 올때는 빙하는 못 본다해서 겨울 티를 하나도 가져오지 않았는데 8월1일부터 빙하투어가 개장 한다해서 우리도 버스타는것 아르핸티나 살타 들어와 비행기로 이동하니 편하기도 하고 시간을 조금은 벌 수가 있었던것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 대자연을 마주 할 수 있는 행운을 얻지 않았을까 ㅠㅠ


      버스에 내려 보트타려고 기다리면서








    보트에 막  승선했을때도 날씨는 그리 좋지 않았다.























    보트에서 내려서 바위로 바로 오르게 된다.


                                          산장 앞에          

      이 산장 안에서 가방도 맡기는 사물함이 잘 정돈되어 있다. 점심도 먹었다.


             아침 일찍부터 버스 타고 올때 봄이 도니 새로운 싹이 나와서 꽃처럼 만들어 졌는가 혼자 생각했는데

            빙하 트레킹 하는 곳으로 이동하는데도 있어 가까이 가서 보니 우리나라 겨우살이 같은 종류인것 같다.




     날이 흐리니 햇볕이...




















      사이에 물 고여 있음  나중에 밑으로 빠져 나간다함




    가이드 설명










































































     빙하 전망대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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