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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6> 주공신불교/화엄경 2014. 4. 29. 13:57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16> 주공신
復有無量主空神하니 所謂淨光普照主空神과 普遊深廣主空神과 生吉祥風主空神과 離障安住主空神과 廣步妙髻主空神과 無礙光焰主空神과 無礙勝力主空神과 離垢光明主空神과 深遠妙音主空神과 光徧十方主空神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其數無量하니心皆離垢하야廣大明潔하시니라
다시 또 한량없는 주공신(主空神)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정광보조(淨光普照) 주공신과 보유심광(普遊深廣) 주공신과 생길상풍(生吉祥風) 주공신과 이장안주(離障安住) 주공신과 광보묘계(廣步妙髻) 주공신과 무애광염(無礙光焰) 주공신과 무애승력(無礙勝力) 주공신과 이구광명(離垢光明) 주공신과 심원묘음(深遠妙音) 주공신과 광변시방(光徧十方) 주공신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이 상수가 되어 그 수가 한량이 없었습니다.
마음에는 모두 때를 여의어서 넓고 크고 밝고 깨끗하였습니다.
강설 ; 주공신(主空神)이란 모든 공간과 존재의 공성(空性)과 허공과 하늘을 맡은 신이다. 그것들 자체가 곧 신이다. 만약 공간이 없고 공성이 없고 허공이 없다고 한다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는가. 허공이야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장엄하는 진정한 주인공이다. “감정의 먼지가 어지럽게 일어나서 본성이 공한 것을 가려버렸는데, 지혜의 태양이 높이 솟아서 번뇌의 구름을 걷어버리니, 하늘에 태양이 밝게 빛나서 끝없이 툭 터진 것처럼 지혜와 이치가 부합하여 아득히 그 끝이 없더라.”라는 글이 있다. 모든 공간과 존재의 공성(空性)과 허공과 하늘, 이모든 것이야 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장엄하는 진정한 주인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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