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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땅끝기맥 종주 3구간 태양사 갈림길~오소재
    송아 김현숙/상담하자 2011. 7. 11. 22:31

     

     

    산행지    : 땅끝기맥  제 3구간  북평면사무소~태양사(칠성사)~동해리 갈림길~대둔산(도솔봉)~띠밭재~두륜봉~만일재

                                               ~가련봉~노승봉(능허대)~오소재

    산행일    : 2008, 07, 13

    산행시간 : 11시간 30분 (식사,휴식포함)

    산행한 사람 :  김 동혁, 달인클럽

     

    참고 : 지도는 박종율님의 산행기에서

     

     

     

     

     

     7월 12일 밤 10시40분에 영등포에서 출발 양재역에서 일행들을 다시 태우고 해남을 향해 달려갑니다.

    출발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니 내일의 산행이 걱정됩니다. 지난번에 다하지 못한 구간(태양사갈림길~동해리갈림길)

    을 마저 하려고 나 혼자 5시 25분에 북평면에 내리고,  일행들은 버스를 타고 산행기점인 동해리 기사식당 방향으로 갑니다.

    이곳까지 오면서도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제법 많이 왔었는데,  일행들과는 출발부터 나홀로 2시간 30분을 더해야 함으로 

    부지런히 산행을  해야 일행들과 합류하겠기에, 걱정이 앞서면서 앞으로의 산행이 순탄치 많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평면사무소 건너편에 있는 기사식당 주차장에서 택시를 부릅니다. (북평개인택시 061-534-3469  택시비 4000원)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수락하십니다. 택시 기사님 고맙습니다.

    8분만에 태양사에 도착합니다. 개는 짖어대고 스님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05:26  북평면사무소  길건너 기사식당 주차장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기사식당 간판 뒤가 면사무소)

     

    05:37  태양사(칠성사)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 우측으로가면 텃밭이 나오고, 텃밭끝에서 위로 오르면서 우측으로 서서히

                                     방향을 잡아가면, 5분후에 밑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치게 되며. 그리고 조금후에 달마산 방향 280봉에서

                                     오는길과 마주 하게됩니다

     

    05:53  태양사 갈림길  안부 

     

    05:59  앞에 보이는 봉을 좌측으로 우회합니다

     

    06:24  300봉을 우회 하려하는데 안개는 잔뜩 끼어 한치 앞을 분간하기 힘들고 비까지 오기 시작합니다

              우회길도 안보이고 위험을 감수하고 바위능선을 다시 타기 시작합니다

     

    06:42  400봉   ***길주의*** 계속 앞으로는 낭떠러지이고, 정상 바로전 좌측으로 틀어지면서 급경사로 이어집니다

     

     

     07:17  417봉  이곳에서도 좌측으로 크게 휘어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  안부가 나오고 바위능선을 계속탑니다

                      비는 오고 개스는 잔뜩 끼어,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하기가 힘이듭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일반 사람들이 암벽산행 하기에는 불가능한곳이 계속이어집니다

     

    07:43  계속 암벽이 이어집니다

     

    07:49  300봉에서 뒤돌아보며 앞으로도 암릉과 암벽의 연속입니다. 일반길은 비가와서 질고 컴컴해서

             시야가 확보 되질안아, 오히려 암벽이 편합니다   

     

    07:49  300봉 

     

    07:13   300봉을 뒤돌아보며

      

    08:14  다시 암릉을 탑니다 

     

    08:14  동해리 갈림길 안부 

     

    08:25  전망이 좋은 바위 넓은곳에서 아침식사.  비가 오락가락 빗속에 아침을 해결합니다

    08:55  우측으로 저수지가 보입니다  다시 출발

     

     

    09:36  거북바위 같은곳을 지납니다

     

    09:41  시야가 확보 되질안아 가야할 능선도 보이질 않습니다

     

    09:44

     

    09:50  고도계를 가져오질 않아 어느 봉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대략 560봉 정도일것 같습니다

      

     

    09:54  평평한 잡목 같지만, 막상 진입하면 내키를 훌쩍 넘깁니다

     

    10:09  앞에 보이는 바위에서 좌측으로 90도이상 꺽어 올라옵니다  이곳이 620봉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10:14   

     

    10:21  앞에 보이는 바위를 바로 넘으면 KT중계소 통신탑이 보입니다

     

     

    10:32  KT 통신탑  지금 비가 무척 오고 있습니다. 사진을 확대 하면 보실수가 있습니다

                             판쵸우의로 비를 가리면서 찍고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는 물이 들어가면 끝입니다                     

          

             *** 주의***  이곳에서 우측 철조망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고생들도 많이 하지만

             울타리 철조망도 넘어야하고, 안개가 낄때는 여간 고생 하는게 아닙니다 이곳에서 알바를 많이 합니다

             울타리 좌측으로 조금 가면 초소가 하나 나오고 계속 진행하면서, 철조망이 튀어 나왔으면 나온대로

             바깥으로 진행하면서, 전봇대가 나오면 그길을 따라  우측으로 가면  목포MBC 건물이 나옵니다

            (철조망이 뚤어진 안쪽으로는 절대 들어 가지 마세요,  잡풀속에 원형철조망이 끊어져 뒹굴고 있습니다)

     

    10:47   KT 사옥같습니다

     

    10:49  목포MBC   목포MBC 바로 옆에 KBS가 있고, KBS를 지나면서 KBS울타리를 끼고 우측으로 올라가다가

                             울타리 끝부분에서 좌측으로 가면 도솔봉이 나옵니다

     

    11:05  도솔봉 과 시설물  ***주의***  기맥길은 시설물 바로 직전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어렴풋이 길이나 있고,

                                      이곳부터 띠밭재 까지는 산죽과 진달래 잡목속을 거의 기어 가야합니다

     

     

    11:23  첫번째 나오는 바위

     

    11:28  좌측옆으로 큰바위들을 지나 갑니다 

     

    11:55  띠밭재   이곳에서 일행들이 길을 잘 못들어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주의***  하산 하는길로 내려가면 안됩니다.  대흥사 가는길 입니다

    12:42  출발      이곳부터 두륜봉까지는 북일면에서 산죽과 관목정리를 잘 해놓아 편하게 산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등산로 정비를 잘 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3:01  첫번째 헬기장 

     

    13:02  두번째 헬기장

     

    13:40  첫번째 로프구간

    14:00  두번째 로프구간  비가 많이 왔기에 무척이나 미끄러웠습니다

     

    14:30  두륜봉 가기전 코끼리바위 올라가면서 찍은사진.  철계단을 지나 두륜봉은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14:33  우측 봉우리 가 두륜봉입니다

     

    14:35  두륜봉 

     

    14:45  코끼리바위  위에서 내려오면서 찍은사진 

     

    14:47  삼거리 갈림길  만일재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삼거리 갈림길로 내려 와야합니다

     

    14:55  만일재  여기서 일행들은 오심재로 떠나고, 박고문님과 나는 가련봉으로 향합니다

      

     

     

    15:02  가련봉을 향해 출발

      

    15:05  지나온 두륜봉

     

    15:17  가련봉 전봉  새가 앉아 있는듯한 바위

     

    가련봉으로 올라가야할 계단

      

     

    15:30  가련봉

      

    15:40  노승봉 갈림길 

     

    15:42  벙어리 장갑으로 귀막고 있는 바위 

     

    15:45  노승봉 

     

    노승봉 정상엔 표지석도 없어지고 

     

    15:54  노승봉 하산길 

     

    15:56  구멍통과 바위  ***주의*** 바위를 통과 하자마자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이후부터는 너덜길이 시작됩니다

     

    16:15  너덜길 ***주의*** 한참을 내려 가다가 우측을 자세히 살펴보면 큰바위가 보이고 그밑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나가면 됩니다.  좌측으로 계속 나가면 엉뚱한길로 가게 됩니다.                               

     

    16:32  사진에서 보이는 큰바위를 돌아 우측으로 나왔습니다 

     

     

     

     

    16:58  오소재 쉼터

     

    앞으로 가야할 주작산 암봉들

     

    다음 구간, 주작산의 들머리 

     

    이번구간을 마치고 얻은 훈장 (풀독)

    온몸에 풀독이 올라 일주일은 고생했습니다 

     

     

     

     

    출처 : 김 동혁의 산행일지
    글쓴이 : 김동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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