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四聖諦와 緣起法, 그리고 12緣起불교 2013. 4. 4. 19:51
이 자료는 설명을 위한 요약분으로 이해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이 점을 감안하시고 오해 없으시기 바라며, 다소 이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생략하였습니다. 이 생략된 부분은 필자의 충분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고 운
四聖諦와 緣起法, 그리고 12緣起
부처님은 苦와 苦의 解脫을 위해서 평생을 바치셨다.
불교의 교리는 한 마디로 苦와 苦의 解決을 통한 涅槃이다.
<깨달음을 얻다> - 緣起의 實相을 얻다.
붓다짜리따 12장. 14장. 율장.
1. 우주의 실상을 자세히 관찰하셨다.
① 늙음은 어디서 왔는가? 태어남에서 왔다.
② 태어남은 어디서 왔는가? 업의 결과인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③ ~ ⑩
⑪ 형성은 어디서 왔는가? 어리석음에서 왔다.
⑫ 어리석음은 모든 것의 원인이 된다.
2. 이어서 이러한 진리를 거꾸로 관찰하셨다.
① 어리석음에서 형성이 생긴다.
② 형성에서 의식이 생긴다.
③ ~ ⑩
⑪ 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기며,
⑫ 태어남에서 늙고 죽음이 생긴다.
3. 그러면 어떻게 모든 것이 소멸하는가를 관찰하셨다.
① 태어남이 없으면 늙음과 죽음이 없다.
② 존재가 없으면 태어남이 없다.
③ ~ ⑩
⑪ 어리석음이 없으면 형성이 없다.
⑫ 어리석음이 모든 것의 근원이 된다.
이렇게 존재하는 모든 것은 서로 인연이 되어 생기고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느 것이고 영원하고 고정된 실체가 없는 무아이기 때문에 무상하게 인연에 의하여 존재하다가 사라지는 것을 관찰하셨다.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하여 생겼다가 인연이 다하면 사라지는 연기의 실상을 깨달았다.
<법륜을 굴리시다>
쌍윳따 니까야 56
1. 中途
o 감각적 쾌락에 몰두(궁중생활), 지나친 고행에 몰두(6년간의 고행)
o 중도는 8정도다.
2. 四聖諦
苦
存在(緣起)
연기하므로 無常, 苦, 無我인데 이를 모르므로 고다. 4고 8고.
集
고의 원인
고의 원인은 渴愛(慾望)의 쌓임이다.
渴愛(慾望) ⇒執着 ⇒苦
12연기의 順觀
滅
열반에 이름
고의 原因인 渴愛(慾望)를 除去해야 한다.
道
열반에 이르는 길(멸하는 방법
8정도, 6바라밀.
12연기의 逆觀
【4 聖 諦】- 코끼리 발자국
사성제는 연기의 이치에 기초한다. 연기 중에서도 12연기는
고의 원인인 집성제, 고의 소멸인 멸성제를 의미한다.
1. 苦聖諦 - 삶은 苦이다.
2. 集聖諦 - 어째서 苦인가?
o 연기에 의하여 現象만 있고 실체가 없는 아와 법을 실체라고 집착하여 탐 욕을 낸다.
아와 법이 존재한다는 생각 ⇒ 渴愛(慾望) ⇒ 執着 ⇒ 苦
集은 集起이다.
o 즉 5온을 실체로 보기 때문에 괴롭다.
3. 滅聖諦 - 갈애(집착)를 멸해야 한다.
o 『반야심경』 -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o 『금강경』 -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젖으면 구도자가 아니다. 집착함이 없이 마음을 내야한다. 諸相이 非相임을 알면 깨닫는다.』
o 『해심밀경』 - 『唯識無境 我空, 法空』
o 『화엄경』 - 『一切唯心造』
⇒ 초기경전과 대승경전의 대부분은 집착과 집착의 원인인 갈애(욕망)를 금하라는 내용이다.
4. 道聖諦 - 어떻게 집착을 멸할 수 있는가? - 8정도,
o 正見 - 無常, 苦, 無我의 實體를 보아야 한다.
o 貪, 瞋, 癡를 버려야 한다.
☞ 부처님께서는 연기를 깨달으셨으나 연기의 도리는 복잡하여 이해가
어려우므로 4성제를 먼저 설하셨다.
☞ 5비구 중 첫 번째 깨달은 자 - 꼰단야(율장 마하 왁가)
3. 緣 起 - 存在方式
「萬法은 여러 가지 原因에 의하여 생겨나고,
그 원인이 消滅하면 存在도 사라진다.」
「緣起法은 存在의 法則이며, 존재의 相關性이다.」
緣起하므로 無常, 苦, 無我다.
o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그 현상은 연기하므로 그 자성이 없고,
자성이 없으므로 空이다.
o 연기는 個體로서 항상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우주의 진리이며 불교의 핵심이다.
o 공은 實體는 없으나 現象은 존재한다. 우리는 假合에 의해 일시 존재하 는 그 현상을 실체로 잘못알고 執着[妄執]한다.
o 萬法은 相依相關으로 존재한다.
3-1. 12연기 - 苦의 形成과 消滅
지
내 용
지
내 용
① 無明
어리석음. 4성제와 연기법의 이치를 알지 못함-무상, 고, 무아의 이치를 모름.
⑦ 受
느낌. 6근에 의한 느낌.
②業(行)
형성. 신.구.의가 선악을 형성하여 업을 쌓음.
⑧ 愛
渴愛. 6경에 대한 갈애. 애=욕망
증오심도 애의 일종이다
③ 識
아뢰야식. 난자+정자+아뢰야식으로 임신
⑨ 取
執着. 감각적 쾌락, 견해, 규율.제식.의례.관례.자아이론에 대한 집착
④ 名色
이름과 모양. 색과 수상행식의 결합으로 ‘나’를 형성.
⑩ 有
存在. 취의 업력에 의하여 생긴 잠재적 업력.
⑤ 6入
감각기관. 6근의 감각기관.
⑪ 生
태어남. 有, 즉 잠재적 업력으로 말마암아 생긴다.
⑥ 觸
접촉. 6근에 의한 접촉.
⑫노.사
슬픔, 한탄, 고통, 불쾌, 절망 등
流轉緣起(順觀) - 苦의 形成
무명이 있기 때문에 행이 있고 ............ 생이 있기 때문에 노사가 있다.
還滅緣起(逆觀) - 苦의 消滅
무명이 없으면 행도 없고 ..................생이 없으면 노사도 없다.
연기는 存在를 설명한 것이고, 12연기는 苦의 형성과 소멸을 설한 부처 님의 가르치심이다.
③ 識 - 초기불교 : 心(citta), 意(mano), 識(vijnana).
대승불교 : alaya vijnana.
<식이 아뢰야식으로 생각한 과정>
- 해심밀경 : 아뢰야식은 감각기관과 습기를 생리적으로 유지하면서 성숙 성장한다.
- 유가론 : 난자+정자+식(아뢰야식)의 상태를 結生相續, or 갈라람위 라함.
⇒ 결생상속 : 생존상태에서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는 것
- 섭대승론 : 아뢰야식이 12연기의 식으로 굳어진 게기는 무착의 섭대승론 에서다. 그 이전 설일체유부는 오온으로 생각하였다.
☞ 수태의 조건(三事和合說)
<생략>
⑤ 임신 5주에서 초기의 신경조직(감각기관)이 생겨난다.
⑧ 욕망은 인생을 이끌어 가는 動力이다. 또 동시에 인생을 지배하는 힘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욕망의 구체화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욕망이 있기 때문 에 살아 갈 수 있다. 그러나 욕망은 주인이 노예를 부리듯이 나를 마음대로 부린다. 인간은 한 없이 욕망하고 있으며, 그 욕망 때문에 끝없이 고통을 당 하고 있다.
o 갈애는 존재에 대한 갈애와 비존재(다음 생 등)에 대한 갈애가 있음.
o 갈애는 괴로움의 근원이며,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긑 없는 갈증,
갈망,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임.
o 이 세상 무엇이든 사랑스럽고 기분 좋은 것에서 갈애는 일어나 자리 잡는다.
⑨ 취 - 자기 소유화
⑩ 有는 業이다. 집착하여 취하려 하는 업이다.
o 취라는 업력에 의존하여 有, 즉 業의 잔존세력이 생긴다. 이것은 마치 꽃이 피 고 열매를 맺어 땅에 떨어진 상태와 같다. 有(잠재적 업력)로 말미암아 生이 일어난다.
<생략>
o 존재는 욕계, 색계, 무색계 어디든 존재함.
⑪ 태어남 - 이런 저런 존재의 무리들에서 다양한 존재들의 탄생. 존재하게 됨. 새 로운 현태의 생김. 오온의 생겨남.
<三世兩重因果>
4. 無常. 無我의 설법
<參考資料> - 연기 관련 경전
1. 緣起法 - Pali 경전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다』
「쌍윳따 니가야 :12 니다나 쌍윳따 41」
아나타 삔디까 장자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지혜로서 철저하게 꿰뚫어 보고 선명하게 보는 훌륭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장자여, 나의 거룩한 제자들은 연기의 가르침을 철저하게, 그리고 치밀하게
이와 같이 살핍니다.“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다.
이것이 일어나면 저것이 일어나고, 이것이 소멸하면 저것이 소멸한다.
이 연기의 도리가 바로 나의 거룩한 제자가 진리를 꿰뚫어 보고 선명하게 보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연기의 가르침』
「쌍윳따 니까야 :12 니다나 쌍윳따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사왓티의 기원정사에 계셨다.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연기에 대하여 설하리라. 연기란 무엇인가?
① 어리석음이 있기 때문에 형성이 있으며,
② 형성이 있기 때문에 의식이 있으며,
③ 의식이 있기 때문에 이름과 모양이 있으며,
④ 이름과 모양이 있기 때문에 여섯 감각기관이 있으며,
⑤ 여섯 감각기관이 있기 때문에 접촉이 있으며,
⑥ 접촉이 있기 때문에 느낌이 있으며,
⑦ 느낌이 있기 때문에 갈애가 있으며,
⑧ 갈애가 있기 때문에 집착이 있으며,
⑨ 집착이 있기 때문에 존재가 있으며,
⑩ 존재가 있기 때문에 태어남이 있으며,
⑪ 태어남이 있기 때문에
⑫ 늙음, 죽음, 슬픔, 비탄, 고통, 불쾌, 절망이 있다.
이와 같이 해서 괴로움의 전체 덩어리가 일어난다. 이것을 연기라 한다.
① 그러나 어리석음이 없으면 형성이 없으며,
② 형성이 없으면 의식이 없으며,
③ 의식이 없으면 이름과 모양이 없으며,
④ 이름과 모양이 없으면 여섯 감각기관이 없으며,
⑤ 여섯 감각가관이 없으면 접촉이 없으며,
⑥ 접촉이 없으면 느낌이 없으며,
⑦ 느낌이 없으면 갈애가 없으며,
⑧ 갈애가 없으면 집착이 없으며,
⑨ 집착이 없으면 존재가 없으며,
⑩ 존재가 없으면 태어남이 없으며,
⑪ 태어남이 없으면
⑫ 늙고, 죽음, 슬픔, 고통, 불쾌, 절망이 없다.
이와 같이 해서 괴로움의 전체 덩어리가 소멸한다.
『12연기의 자세한 설명』
「쌍윳따 니까야 : 12 니다나 쌍윳따 2」
사왓띠에서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다.
“그대들이여, 연기의 가르침을 자세하게 분석해 보이겠다.
① 늙음과 죽음 - 무엇이 늙음과 죽음인가? 여러 가지 존재하는 것들이 노쇠하고 이가 빠지고 머리는 백발이 되고 피부는 주름지고 원기가 줄어들고 감각기관이 퇴화한다. 이것을 늙음이라 한다.
여섯 가지 존재하는 것들이 사망하고 죽고 오온이 흩어지고 버려지고 사라진다. 이것을 죽음이라 한다.
② 태어남 - 무엇이 태어남인가? 여러 가지 존재하는 것들이 잉태하여 태어나서 오온이 나타나고 감각기관들이 생기는 것을 태어남이라 한다.
③ 존재 - 무엇이 존재인가? 세 가지 종류가 있다. 감각의 존재, 형상의 존재, 무형상의 존재가 있다. 이것을 존재라 한다.
④ 집착 - 무엇을 집착이라 하는가? 네 가지 종류의 집착이 있다. 감각적 쾌락에 관한 집착, 견해에 대한 집착, 규율이나 제식 관례 의식에 대한 집착, 자아 이론에 대한 집착이다. 이것을 집착이라 한다.
⑤ 갈애 - 무엇을 갈애라 하는가? 여섯 가지 그룹의 갈애가 있다. 보이는 형상에 대한 갈애, 들리는 소리에 대한 갈애, 냄새에 대한 갈애, 맛에 대한 갈애, 촉감에 대한 갈애, 마음이 바깥 현상을 접촉했을 때의 갈애가 있다. 이것이 갈애이다.
⑥ 느낌 - 무엇이 느낌인가? 여섯 가지 그룹의 느낌이 있다. 눈에 보이는 느낌, 귀에 들리는 느낌, 코에 의한 냄새의 느낌, 혀에 의한 맛의 느낌, 몸에 의한 만져지는 느낌, 마음에 의한 인식하는 느낌이다. 이것을 느낌이라 한다.
⑦ 접촉 - 무엇이 접촉인가? 여섯 가지 그룹의 접촉이 있다. 눈의 접촉, 귀의 접촉, 코의 접촉, 혀의 접촉, 몸의 접촉, 마음의 접촉이다. 이것을 접촉이라 한다.
⑧ 여섯 감각기관 - 무엇이 여섯 감각기관인가? 눈의 감각, 귀의 감각, 코의 감각, 혀의 감각, 혀의 감각, 몸의 감각, 마음의 감각이다. 이것을 여섯 감각기관이라 한다.
⑨ 이름과 모양 - 무엇이 이름과 모양인가? 느낌, 지각, 의도, 접촉, 주의집중을 이름이라 한다. 네 가지 큰 요소[4대]와 이 네 가지 큰 요소에서 온 모양, 이것을 모양이라 한다. 이것이 이름과 모양이다.
⑩ 의식 - 무엇이 의식인가? 여섯 가지 그룹의 의식이 있다. 눈으로 보고 의식이 일어남, 귀로 듣고 의식이 일어남, 코로 냄새 맡고 의식이 일어남, 혀로 맛보고 의식이 일어남, 몸으로 닿아 의식이 일어남, 마음으로 느끼어 의식이 일어남이다. 이것을 의식이라 한다.
⑪ 형성 - 무엇이 형성인가? 세 가지 종류의 형성이 있다. 행동의 형성, 말의 형성, 생각의 형성이다. 이것을 형성이라 한다.
⑫ 어리석음 - 무엇을 어리석음이라 하는가? 괴로움을 알지 못하고, 괴로움의 근원을 알지 못하고, 괴로움의 소멸을 알지 못하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을 어리석음이라 한다.
2. 연기법 - 아함경전
『12연기법』 「잡아함경 권12, 296 因緣經」
<因緣法>
“이것이 있기에 저것이 있다는 것이니 곧 무명을 인연하여 행이 있고,
무영 - 행 - 식 - 명색 - 6입 - 촉 - 수 - 애 - 취 - 유 - 생 - 노.사 괴로 움의 덩어리가 쌓임.“
<緣生法>
“어떤 것이 연생법인가? 무명과 행은 부처님이 이 세상에 나오시거나 나오시지 아니하거나 이 법은 항상 머물러 법의 머무름이요 법의 세계이다.
‘무명을 인연하여 행이 있고, ..................태어남을 인연하여 늙음과 죽음이 있다.’
이것이 연생법이다.
인연법과 연생법을 바로 알고 잘 보아 과거를 구하고 미래를 구하는 마음으로 망설이지 않는다. 만일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이 범속한 견해를 일으켜 얽매이면 나라는 견해, 중생이라는 견해, 수명이라는 견해, 꺼리고 싫어하며 즐겁다는 견해에 얽매이게 된다. 이때에 모든 것을 다 끊어 미래 세상에 나지 않는 법[不生法]을 이루어야 한다.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다』 「잡아함경 권12 299 因緣法經」
“연기법은 내가 만든 것도 아니요, 다른 사람이 만든 것도 아니다. 여래가 이 세상에 오거나 오지 않거나 법계에 항상 머물러 있다. 이른바
이것이 있기 때문에 저것이 있고, 이것이 일어나기 때문에 저것이 일어난다.
곧 무명을 인연하여 행이 있고, 나아가서 온통 괴로움뿐인 덩어리가 생기며, 무명이 멸하기 때문에 행이 멸하고 나아가서 온통 괴로움뿐인 덩어리가 멸한다.”
출처 : 조계사불교대학동문회글쓴이 : 고운 원글보기메모 :'불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중도와 거룩한 네 가지 진리 (0) 2013.04.04 [스크랩] 輪廻의 主體, 緣起說 (0) 2013.04.04 [스크랩] 연기법 토론회에 거는 기대 ...... (0) 2013.04.04 [스크랩] 12연기(十二 緣起 )......... 1. (0) 2013.04.04 [스크랩] 12연기(十二 緣起 )......... 2 (0) 201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