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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도와 거룩한 네 가지 진리불교 2013. 4. 4. 19:52
중도와 거룩한 네 가지 진리
쌍윳따 니까야 : 56 삿짜 쌍윳따
1. 중도를 깨달음
감각적 쾌락에 몰두하는 것은 - 저열, 천박, 하찮고, 유익함이 없다.
지나친 고행에 몰두하는 것도 - 고통스럽고, 저열, 유익함이 없다.
중도는 통찰력, 지혜, 평화를 주며, 깨달음, 열반으로 이끈다.
중도는 곧 여덟 가지 바른 길(8正道)이다.
2. 네 가지의 거룩한 진리 4聖諦 - 코끼리 발자국
❶ 우리는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괴로움의 거룩한 진리 - 苦聖諦
0 생. 노. 병. 사
0 싫은 것과 만남
0 좋아하는 것과 헤어짐
0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함
0 5온에 대한 집착(나는 常一主宰하다)
❖부처님께서는 “현실은 有限하고, 고통스러운 것”으로
간주하였으며, 存在나 有에 대한 의심에서가 아니라 苦痛에서 벗어나 고자 괴로움의
眞相을 밝히는데 주력하였고, 이를 통한 해탈을 얻고자 하였다.
❷ 왜 괴로운가? 괴로움의 근원의 거룩한 진리 - 集聖諦
0 우리가 괴로운 것은 分別하고 執着하기 때문이다.
0 渴愛 - 쾌락과 욕망을 수반
0 갈애를 찾아 혜맴
0 감각적 쾌락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비존재에 대한 갈애.
0 다시 태어남에 대한 갈애
0 다시 태어나지 않겠다는 갈애
☞ 괴로움의 원인은 貪. 瞋. 痴에 있다.
부처님은 12연기의 순관은 괴로움이 일어남이고, 역관은
괴로 움이 없어지는 과정이라고 설하셨다.
12연기의 무명은 곧 痴이며, 愛. 取에서 좋아하면 탐심이 일고,
싫어하는 마음에서 진심이 일어난다.
우리의 5개 감각기관이 각각의 대상을 접하여 제6의식이 분별작용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이기심인 제7 말라식이 개입하여 정서적 인지가 발생한다.
이때 자기에게 유리하면 갖고자하는 탐심이 일어나고, 싫어하면
나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배척하는 탐심이 일어난다.
결국 괴로움을 일으키는 원인은 貪.瞋.痴라 할 수 있다.
❸ 어떻게 해야 괴롭지 않은가? 괴로움의 소멸의 거룩한 진리 - 滅聖諦
0 분별하고 집착하는 마음을 여의어야 한다.
0 갈애의 소멸 - 갈애로부터 벗어남
☞ 탐. 진. 치를 없애야 한다.
❹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의 거룩한 진리 - 道聖諦
0 8정도 곧 중도의 실천
❐사성제는 일찍이 어느 누구도 말한 적이 없고 들어 본 적도 없다.
✔연기법은 부처님이 처음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나는 신과 악마와 범천과 수행자와 브라흐민과 모든 신과
인간의 세계에서 최상의 온전한 깨달음을 얻었다.
“나는 흔들림이 없는 해탈을 얻었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탄생이다.”
“윤회하는 일은 이제는 없다.”라는 智慧와 洞察力이 생겼다.
3. 여덟 가지 바른 길(8정도, 가장 훌륭한 불교 윤리의 가르침)
쌍윳따 니까야 : 45 말가 쌍윳따 8
❶ 正見 - 괴로움에 대하여 알고, 괴로움의 근원을 알고,
괴로움의 소멸을 알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아는 것.
❷ 正思(바른 생각) - 욕망을 떠난 생각, 악을 행하지 않으려는 생각,
남을 해치지 않으려는 생각
❸ 正語 - 거짓말, 이간질, 악담,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음.
❹ 正業(바른 행동) - 불살생, 주지 않는 것을 갖지 않음. 삿된 음행을 하지 않음
❺ 正命(바른 수단) - 바른 방법으로 생계를 유지함.
❻ 正精進 - 악한 생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일어난 악한 생각을
억제. 선한 생각을 일으키고, 선한 생각이 더욱 성장하도록 분투노력함.
❼ 正念(마음챙김) - vipassana
❽ 正定(바른집중) - samatha,
☞ 팔정도에서
팔정도는 戒. 定. 慧 三學을 의미하며, 삼학은 身. 口. 意 三業을 잘 다스리고
조복하는 일이다.
결국, 괴로움을 없애어 행복을 이루는 궁극의 깨달음에 이르는 길은
三學이라는 약으로 三毒心이라는 病을 치료하야 하는 科程(preses) 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분별심과 집착심을 여의기 위한 논리의 변천❂
1. 석가모니부처님
- 인간의 존재를 중도적으로 규정하고, 연기의 이치에 입각하여
무아설 주장
❰『무상하기 때문에 괴로우며, 무상하고 괴롭고 변화하는 것을 ‘나’라고 할 수
없다.』무상하기 때문에 물질, 느낌, 지각, 형성, 의식에 집착하지 않는다.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욕망(갈애)에서 벗어나 해탈을 얻는다.❱
2. 아비달마 논사
- 아공을 인정하나 제법의 실제성을 일단 인정하고 그들의 인과
관계를 설명했다.
3. 반야계
- 초기불교의 연기, 무아, 중도정신을 회복 하려고 노력.
4. 중관학파(용수)
- 집착을 끊고 해탈을 인도하고자 공사상 주장.
연기 → 무자성 → 공 = 중도
8불중도설. 속제. 진제 이제론
- 현상과 인식 대상은 연기의 법칙에 의해 相依的으로 존재하므로
독립, 자존, 불변의 자성을 갖지 않는다. 다만 현상적으로 假有로
존재하므로 有無의 극단적 견해를 초월한 중도다(眞空妙有)
- 공이란 고정불변의 연속적 실체[常一主宰者的 存在]가 없다[空]고 하였다. 그러므로 작용의 가능성[有]은 갖게 된다. 그래서 생긴
것이 이제설이다.
- 중도는 존재론[有]과 해체론[空]을 초월한 진리로 나아가는 길이다.
✈ 공은 집착이라는 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이다(원효대사).
5. 唯識無境
- 시간이 흐르면서 용수의 중관사상이 오해되고 무자성 공이라는
언어(관념)에 얽매여 공이 허무주의[惡取空見]로 오해 되었다.
-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잠복돼 있던 유가사들이 나와서
유식무경의 원리에 입각한 삼자성설, 삼무자성설의 有無中道說을 주장하였다.
✈ 원성실성 = 의타시성 - 변계소집성
마음에서 나를 여의면 곧 깨달음이다(규봉대사).
부처님은 완벽한 행복을 추구했다.
1. 완벽한 행복은 고로부터 해방되는 일이다.
2. 고는 탐. 진. 치로부터 비롯된다.- 피할 수 없이 넘어야 할 대상
3. 계. 정. 혜로 넘어야 한다.
이 자료는 필자가 직접 설명하기 위하여 작성된 요약분이므로 이해에 어려움이 있을 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해를 구합니다. - 고 운-
출처 : 조계사 포교사회글쓴이 : 고운 원글보기메모 :'불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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