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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함께 열공 합시다.불교 2013. 4. 4. 19:48
17기 포교사님들께 !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특히 "17기 포교사방"을 이용하게 해주신 불교대학 총동문회와 늘 배려해주시는 카페지기 서림님께 감사드림니다.
저의 생각은 "17기 포교사방"을 우리 모두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우리 스스로가 약속한 "불법열공" "증득된 만큼의 홍포의 의무" "홍포하기위한 방법론 개발" "뭉친 힘으로 법보시의 실천" 등의 결의를 다지는 매개체 역활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회원들께서는 어떠한 습작이라도 개재하며. 특히 상호간의 안부를 묻고 공지사항을 전하는 따뜻함이 베어나는 장이되길 바라며. 뎃글도 달면서 본인의 의견도 개진되는 토론문화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장소관계로 강의가 계속되지 못한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제3의 장소를 빠른시일에 물색하여 귀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 봅시다.
그런 의미에서 부끄러움을 뒤로하고 졸작을 개재해 봅니다.
가내 건안과 하시고자 하시는 일들 잘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비교종교학
▣ 佛敎의 形成
불교는 BC 6세기 말에서 4세기 초 동북 인도에서 형성된 종교이다
종래의 번잡한 제사의례에 대한 비판과 아울러 제사 행위의 대가로 사후에 천상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린다는 관념에도 회의가 생기기 시작하였던 때 이었으며 특히 당대 내 노라고하는 석학들의 사상적 격동기 즉 6사 외도들의 전성기였다.
이러한 사상적 변화는 베다의 마지막 부분인 <우파니샤드> 사상에도 이미 나타났다. 인간은 끊임없이 윤회의 세계에서 생과 사를 되풀이 할 수밖에 없다는 자각과 더불어 인간의 참 자아와 우주의 궁극적 실재를 아는 신비적 지식을 통한 해탈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운동을 주도한 사람들은 사문(沙門)이라 불렀는데 불교의 창시자인 석가모니도 그들과 같은 사문으로서 인생고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해탈의 길을 제시했다.
▣ 석가모니의 생애
●석가모니의 본래 이름은 싯다르타(siddhartha)이며, 그의 성씨는 고타마(gautama)이다. 석가족 출신의 성자라 하여 석가모니 혹은 간단히 석존이라 부르기도 한다. 고타마 싯다르타는 BC 557년 이 왕국의 정반왕과 마야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자 마자 일어서서 사방으로 칠 보(七寶)씩 걷고 난 후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고 사자가 부르짖는 큰소리로 말하였다고 한다. 그는 왕궁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했으나 인생고의 문제를 깊이 자각한 후 29세에 왕궁을 떠나 출가 수행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 삼계개고오당안지(三界皆苦吾當安之) = 석가는 이세상의 모든 것을 苦로 본 것이다.
生老病死도 4苦 8苦 ......... 기독교에서는 이 세상을 罪 로 본다.
즉 석가는 生老病死를 해결 죽음이라는 의미를 벗어나는 그 무엇을 추구했다.
그것을 우리는 중생을 제도해야 하는 석가의 誓願 이라 한다.
● 석가모니가 출가 한 후
1.고행선인(苦行仙人) = 바가바를 만났고.
2.브라만의제사장 = 알라라 칼라다 만났고.
3.당대의 도사 = 웃다라 카라마 부트라를 만났다.
● 자력구득(自力求得)의 방법을 택했다. = 6년 고행을 마치고.
1. 니련선 강에 가서 목욕 == 7 일 동안 금식 상태에서
2. 동네 장로의 딸 난다바라(難陀爬羅)의 젖죽을 먹었다.
3. 부왕이 보내서 6년 동안 수행하던 수호종사 5명이 떠나가 버렸다.
● 35세 되던 해 2월 8일 (成道日. 得道日. 成道正覺)
1.석가는 알라칼라마 와 웃다라 카라마부트라를 찾아 갔으나 그들은 이미 망자이 였고
다시 5종자를 찾아 바라나시국 녹야원 까지 약 270키로를 걸어갔다.
2. 고진녀등 5 비구들에게 초전법륜 즉 四성제를 설했다.
[ 위 사제(四諦)를 고성제(苦聖諦), 고집성제(苦集聖諦), 고멸성제(苦滅聖諦), 고멸도
성제(苦滅道聖諦)라고도 하고 줄여서 고집멸도(苦集滅道) 사제라고 합니다.]
♠ 사성제[四聖諦]= 불교교리의 진리이다 물론 연기법이라는 큰 진리에서 각론으로 설명되는 진리이다. 기독교에서는 이
세상을 원죄가 있는 죄의 소굴이라 보며.불교에서는 우리네 삶 자체를 고통 즉 苦의 세계로 보며 건질것도 미련을
둘 것도, 없는 속세. 무가치한 세상이며 설혹 행복이라는 단 맛이 있다 해도 그것은 불행의 반대되는 개념이지 행복다
운 행복은 아니라고 뭉쳐서 사바세계로 규정하고 벗어 날 길을 찾는 종교이다.
♠ 고성제(苦聖諦),=== 모든 존재는 고뇌의 연속이며 내고(內苦)는 자기 안에서 나
오는 고뇌. 외고(外苦)는 밖에서 오는 고뇌 이 둘을 합친 것을 고고(苦苦)라 칭하 고 모든 것이 자꾸 변하기 때문에 생기
는 불안과 공포를 행고(行苦)라 규정하고 출발한다.
즉 生老病死와 애별이고등 4고 8고 3고 등으로 구분 하는 등의 개념을 정리하였 다.
♠ 고집성제(苦集聖諦) === 괴뇌의 원인이 되는 업(業)의 총체이며 고의 원인을 탐 욕으로 규정하고.
쾌락을 위한 욕망
탐욕 존재를 위한 욕망.
존귀를 위한 욕망. 등 3 분하며.
탐욕 [貪]
고뇌 분노 [嗔]
우치 [痴]. 등과 교만, 의심, 악견(惡見)을 합쳐 6대 고뇌라 했다.
그런데 고뇌(苦惱)는 총 108가지가 있어 108번뇌라 규정하고 …….
고(苦)의 중요한 원인을 업(業 =karma)이라 명명하여
사업(思業) : 생각에서 나오는 업
업(業) 어업(語業) : 언어에서 나오는 업
신업(身業) : 몸이 관련된 업 등을 3업(業)으로 하고 밖에서 나타난 표업(表業)과 나타나지 않는 무표업
(無表業)으로 정하였다.
※ 佛敎에서는 자아(自我, Ego) 개념이나 영혼(靈魂 ,Soul) 개념이 없고 存在가 남겨 놓은 業만 남아서 개성
적 윤회를 계속한다. 그러므로 업을 멸하기 전에는 (善業이든 惡業이든) 해탈 할 수 없다는 전재에서 출발
한다.
♠ 고멸성제(苦滅聖諦) === 탐욕을 포기하면 고뇌가 사라지고 고뇌의 원인인 업(業)을 멸하고, 고(苦)를 멸하는 것이 중생
수도의 최고의 목표이다.
이러한 것들은 중생이 스스로가 해야 하는 수행법으로 하고 않하고는 중생에게
맏겨진 각자의 것이기에 불교는 타력이 아니라 자력신앙이라 규정된다.
여기에서 불교는 엄중한 선택의 경고 “ 인과응보(因果應報) 를 예지한다..........
순현수업(順現受業) === 현세에서 받는 인과응보.
순생수업(順生受業) === 다음 세상에 가서 받는 것.
순후수업(順後受業) === 그 다음 세상에서 받는 것.
부정수업(不定受業) === 시기가 확실하지 않는 것.
♠ 고멸도성제(苦滅道聖諦) === 도(道)는 집(集)을 멸하는 수단이다.
● 삼보(三寶)가 이루어 졌다. 즉 종교의 형태를 마련되었다.
1. 교주(敎主) = 석가모니 [불보(佛寶)]가 되었고
2. 교인(敎人) = 그의 제자 다섯 아라한(阿羅漢)은 승보(僧寶)가 되었고.
3. 교리(敎理) = 고. 집. 멸 도.의 사체는 법보(法寶)가 되었다.
● 진리(眞理)를 깨달음으로 인해 석존의 마음은 모든 번뇌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해탈(解脫)을 얻었고 그것이 석존의 성불체험 이었고 그 진리가 너무나 심오해서 타인전파에 주저하다가 끝내는 교화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후 35년동안 가르침이 집대성되고 다듬어져서 오늘날 81.258개 경판(經板) 이 8만4천 번뇌의 총 결집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것을 경장(經藏 = 부처님의 말씀). 율장(律藏 = 지켜야 할 계율). 논장(論藏 = 불교이론 정립). 등으로 오늘 날가지 가감되면서 전해지고 있다.
※ 지금 까지는 불교 신관(神觀)에 대해서 그 동안 열공? 한 메모를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이어지는 순서는 불교
인간관(人間觀)으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2013년 1월 2일
무야 올림
출처 : 조계사불교대학동문회글쓴이 : 무야[53無也] 원글보기메모 :'불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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