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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3권 96불교/화엄경 2015. 8. 4. 12:29
화엄경 강설 제3권 96
無量諸佛現世間하사 普爲衆生作福田하시니
福海廣大深難測이라 妙目大王能悉見이로다
한량없는 모든 부처님이 세간에 나타나사
널리 중생을 위해 복전을 지으시니
복덕의 바다 넓고 크고 깊어서 측량하기 어려워
묘목주 마후라가왕이 능히 다 보았네.
강설 ; 한량없는 모든 부처님이란 화엄경의 견해에서 보면 모든 사람 모든 생명들이 그대로 부처님이며, 유형무형의 모든 존재들까지 역시 부처님이다. 삼라만상 천지만물들이 그대로 부처님이다. 그러므로 삼라만상 천지만물들은 그대로가 열반이며, 그대로 있음이 무량대복전이다. 달리 바꾸고 고치고 다듬어서 부처님이 되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의 형상은 조각을 해야 비로소 부처님이라고 하지만 화엄경의 부처님은 삼라만상 그대로 있음이 부처님이며 무량대복을 누림이다. 즉 만유개불(萬有皆佛)사상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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