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3권 91

화엄경 강설 제3권 91

 

須彌臆摩睺羅伽王은 得於一切所緣에 決定不動하야 到彼岸滿足解脫門하니라

 

수미억(須彌臆) 마후라가왕은 일체 반연에 결정코 움직이지 아니하고 피안(彼岸)에 이르러 만족하는 해탈문을 얻었습니다.

 

강설 ; 피안에 이르려면 안팎의 모든 경계에 반연하지 아니하여야 한다. 경계에 반연하여 이리 흔들이고 저리 흔들리면 결코 피안에 이를 수 없다. 작은 세속적 성공도 그러하거늘 큰 깨달음의 피안에야 오죽하겠는가.

 

출처 : 염화실

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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