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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 조계사에 문 열었다송아 김현숙 2015. 2. 16. 12:22

7일 개원법회 및 현판식 거행 서울 도심의 한복판 조계사에서 무려 40여 년 동안 부처님 가르침을 펼친 무진장스님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연구원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무진장 불교문화연구원 개원법회 및 현판식이 오늘(10월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거행됐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은 포교부장 송묵스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불교 홍포에 평생을 바친 큰 스님의 덕화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번 연구원은 우리들에게 큰 기쁨”이라며 “한국불교 미래를 이어갈 전법과 포교사의 역할을 조명한다는 점에서도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명예교수 법산스님도 “조계사에서 울려 퍼진 무진장한 법은 탑 층층마다 서까래 구석구석에 지울 수 없는 법향으로 남아있다”며 “포교가 곧 수행이라고 말씀하신 스님의 정신이 연구원을 통해 영원히 계승발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인사말에서 “조계사 주지로 취임해 그전까지 몰랐던 무진장 스님의 포교 원력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스님의 포교 원력을 계승하기 위해 앞으로 연구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조계사는 무진장 스님의 입적 2주기에 맞춰 무진장 스님의 사상을 조명하는 세미나와 유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무진장 불교문화연구원장은 진관스님이 맡았다. 이사장에 법산스님, 명예이사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부이사장에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과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 상임이사는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무진장 스님의 포교사상을 조명하는 한편 한국불교 포교발전을 위한 포교학 연구를 통해 미래 올바른 포교 방법을 제시하는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관련 학자들과 뜻있는 포교사들을 중심으로
임원을 구성할 예정이며, 학술대회와 학술지도 정기적으로 펴낸다. 또 포교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 지원 및 장학 사업도 진행한다.

개원법회에는 포교연구실장 법상스님, 전 사회부장 지원스님, 차차석 동방대학원대학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9월9일 조계사에서 원적에 든 무진장스님은 조계사와 한국불교 발전에 이바지해 온 조계사와 조계종의 큰 스승이다. 무진장스님은 1969년 11월 제1기 조계종 상임포교사로 임명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대중포교에 앞장섰다. 1980년과 1989년 제2대, 4대 조계종 포교원장 소임을 역임하며 불교발전에 힘썼다. 지난 2007년 12월에는 조계종 원로의원으로 추대돼 종단 중흥과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특히 1971년부터 40여 년 간 조계사에 주석한 무진장스님은 수차례에 걸쳐 ‘주지’ 소임을 고사한 채 ‘상임법사’와 ‘한주’ 등의 소임을 맡아 불법홍포에 앞장서왔다.
지난 2010년 4월 조계사 도심포교 100주년을 맞아서야 조계사 회주 소임을 수락했다. 무진장스님은 회주 수락 법문을 통해 “불법은 세간을 여의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 있기 마련이다. 세간을 떠나 도를 찾는 것은 토끼의 뿔을 찾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며 일상생활 속에서의 끊임없는 정진을 당부한 선지식이었다.
출처 : 조계사포교사전법팀글쓴이 : 서림 원글보기메모 :'송아 김현숙'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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