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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 게송 5불교/화엄경 2014. 11. 5. 16:11
7,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 게송 5
世間所有衆福力이 不與如來一相等이라
如來福德同虛空하시니 此念光天所觀見이로다
세간에 있는바 모든 복력이
여래의 한 가지 복에 미치지 못한다.
여래의 복덕은 허공 같으시니
이것은 염광 천왕이 관찰했도다.
강설 ; 부처님의 아름다운 음성에 이어서 복덕을 밝히고 있다. 여러 가지 의미의 부처님을 다 포함하여 참으로 부처님의 복은 한량이 없다. 2천 6백 여 년 전에 전법(傳法)이라는 사업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는데, 세속적인 관점에서 계산해 보더라도 그 오랜 역사와 양적 팽창과 불어난 재산과 무수한 제자와 사찰의 숫자와 보물과 문화재 등등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이 모든 것이 시각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부처님의 복이다. 그리고 사람사람이 천지만물과 삼라만상과 춘하추동 등 온갖 사실들을 매 순간 매일 매년 이렇게 보고 이렇게 듣고 느끼고 알고 수용하는 이와 같은 무량대복이 또한 모두 사람인 여래의 복이다. 거기에 더하여 이러한 이치를 깨우쳐주는 대방광불화엄경을 받들어 모시게 되었으니 그 복이 허공과 같다 한들 어찌 비유가 되겠는가. 한강의 모래 한 알도 되지 않으리라. 저 큰 바다의 물 한 방울도 되지 않으리라.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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