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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2) 게송 4불교/화엄경 2014. 4. 29. 15:00
7,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2) 게송 4
佛不思議離分別하사 了相十方無所有하고
爲世廣開淸淨道하시니 如是淨眼能觀見이로다
부처님은 불가사의하시어 분별을 초월하였다.
그 형상은 시방 어디에도 없음을 깨닫고
세상을 위하여 청정한 길을 널리 여시니
이러한 것을 청정공덕안 천왕이 능히 보았네.
강설 ; 세 번째 게송은 청정공덕안 천왕이 깨달은 바를 밝혔다. 부처님의 실상은 참으로 미묘 불가사의하시다. 어떤 생각과 어떤 사량 분별로도 짐작할 길이 없다. 만약 형상이 있으면 그 크기라도 가늠하겠으나 형상은 그 어디에도 없으니 도대체 알 길이 없다. 그 이치로서 텅 비어 공적[淸淨]한 도를 세상에 열어 보였다. 그래서 “공문(空門)에서 도를 얻었다.”라고 하였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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