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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2> 신중신불교/화엄경 2014. 4. 29. 13:20
4, 화엄회상의 대중 (3) 잡류제신중의 이름과 덕행 <2> 신중신
復有佛世界微塵數身衆神하니 所謂華髻莊嚴身衆神과 光照十方身衆神과 海音調伏身衆神과 淨華嚴髻身衆神과 無量威儀身衆神과 最上光嚴身衆神과 淨光香雲身衆神과 守護攝持身衆神과 普現攝取身衆神과 不動光明身衆神이라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有佛世界微塵數하니 皆於往昔에 成就大願하야 供養承事一切諸佛하시니라
다시 또 세계의 미진수와 같이 많은 신중신(身衆神)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화계장엄(華髻莊嚴) 신중신과 광조시방(光照十方) 신중신과 해음조복(海音調伏) 신중신과 정화엄계(淨華嚴髻) 신중신과 무량위의(無量威儀) 신중신과 최상광음(最上光嚴) 신중신과 정광향운(淨光香雲) 신중신과 수호섭지(守護攝持) 신중신과 보현섭취(普現攝取) 신중신과 부동광명(不動光明) 신중신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이들이 상수가 되어 세계의 미진수와 같이 많은 신중신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옛적에 큰 서원을 성취해서 일체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고 받들어 섬겼습니다.
강설 ; 화엄회상의 바다와 같은 대중 중에 이생중(異生衆)이 39중이 있다고 하였다. 그중에 두 번째 신중신(身衆神)이다. 신중신이란 모든 생명 있는 것은 그 몸 자체가 여러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또한 지수화풍 등의 온갖 요소와 무수한 세포 등 여러 가지[衆]로 구성되어 이뤄진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몸이든 몸 그 자체가 그대로 신령하여 보통 사람으로서는 그 능력과 그 세계를 헤아릴 수 없기 때문에 신이라 한 것이다. 실로 사람의 몸을 위시하여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은 그 자체가 신묘불가사의하다. 어찌 신이 아니겠는가.
앞서 보살대중과 집금강신들의 덕행에 대해서는 매우 길게 설명하였다. 신중신부터는 그 덕행에 대한 찬탄을 매우 짧게 설명하고 만다. “이들은 모두 지난 옛적에 큰 서원을 성취해서 일체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고 받들어 섬겼다.”라고 하였는데 부처님이 누구인지 제대로 아는 신이라면 부처님을 받들어 섬기고 공양하려는 서원을 세웠을 것이며, 그 서원은 마땅히 성취되었을 것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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