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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 화엄회상의 대중 (1) 보살대중의 이름과 덕행 <1> 동명보살 1불교/화엄경 2014. 4. 29. 12:39
4, 화엄회상의 대중 (1) 보살대중의 이름과 덕행 <1> 동명보살 1
有十佛世界微塵數菩薩摩訶薩의 所共圍遶하니라
열 세계의 미진수와 같이 많은 보살마하살들이 다 함께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강설 ; 부처님의 법회가 원만하게 이뤄지려면 법문을 들을 청중들이 동참하여야 한다. 그것을 청중이 성취[衆成就]되었다라고 한다. 다른 경전에는 1천 2백 50명 정도 모이는 것이 일반적인 예다. 화엄경은 워낙 대경이기 때문에 시작부터가 “열 세계의 미진수와 같이 많은 보살들이 모여들었다.”라고 하였다. 그야말로 구름이 모여오듯이 모여들었다. 대중들이 모이는 이유에 대해서 청량소(淸涼疏)에서 밝힌 것을 소개하면 이렇다. 1, 형상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소리가 있으면 메아리가 있듯이 부처님이 계시는 곳에는 반드시 제자들이 있게 마련인 것이다. 2, 누구에게나 보좌하는 사람이 있어야 주인공이 원만하게 되기 때문이다. 3, 여래를 지키고 보호하여야하기 때문이다. 4, 장엄의 역할도 있다. 만약 여래 혼자라면 그 모양새가 너무 외롭기 때문이다. 5, 여래를 찬탄하는 노래와 꽃과 깃발 등으로 공양하여야하기 때문이다. 6, 이 경전의 가르침을 펴도록 질문하여 발기하는 역할을 위해서다. 7, 설법을 듣고 깨달음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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