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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엄경의 제목 1-3불교/화엄경 2014. 4. 29. 11:08
화엄경의 제목 1-3
광(廣)
또 대방광불화엄경에서 광(廣), 즉 “넓다.”라고 한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 세상의 모든 사람 사람과 생명 생명들이 다 같이 넓고 넓어 그 끝을 찾을 수 없는 존재라는 뜻에서 “넓다[廣].”라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경허선사는 대방광불화엄경을 설하시면서 “쌀광도 광이요, 찬광도 광이요, 연장광도 광이니라.”라고 하였다. 화엄경의 눈으로 보면 저 아득한 우주와 허공과 법계도 무한히 넓지만 겨자씨도 무한히 넓고 작은 먼지도 무한히 넓고 모래알도 무한히 넓고 세포도 무한히 넓고 사람도 무한히 넓고 사람의 마음도 무한히 넓다. 이와 같은 뜻을 화엄경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이해시키려는 것이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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