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봉산 에덴동산과 비디오바위(2)

 

 

 

 

 

 

 

 

 

 

 

 

 송아님께서 어릴때 도봉산 오르면서 보았다는 소나무, 많이 자랐다고 하시네요. 세월의 흐름에 자신도 변해있는데...

 

 

 

 

 

 

 

 자운봉 오르는 길, 잔설이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오르막 한고비 정상에 뿌리를 드러낸 소나무, 수많은 사람들이 밟고 다녀도 이웃나무와 얽켜 굳건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의 발길에 흙이 쓸려가고, 껍질이 벗겨지고, 아픈 살까지 베어나가도 묵묵히 소임을 하는 듯 보입니다.

 

 

 망월사가 저 아래 내려다 보입니다.

 

 노랑제비꽃(?)이 암벽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저 자운봉 위에 올랐는지 참으로 궁금하기도 하고 저 위에서 무슨 생각으로 아래를 조아려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포대능선 정상에 올라있는 벗님들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사패산

 언제 만들었는지 확인이 불가하지만 군용 벙커가 있어 포대능선이라 불리나 봅니다.

 

포대능선에서 신선봉에 이르는 중간에 깊은(40~50m)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을 Y계곡이라고 합니다. 신선대 방향의 오르막 정상 부분을 즐겁게 오르는 등산객들

 

 

 Y계곡 중턱에서 바라본 자운봉 앞에 선 소나무

 

 Y계곡 오르막 중턱에 자리한 하얀제비꽃

 

 

 

 

출처 : 산벗모임

글쓴이 : 청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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