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문화숲길, 역사인물길1,2,3코스일부(충의사 -이응노생가 -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 - 광천읍행정복지센터 - 광천역까지)

언     제 : 2024년 4월 7일 일요일 맑음 걷기좋은날씨

누 구 랑 : 미사리님, 살뫼

거     리 : 33㎞   9시간 31분 소요

코      스 : 충의사.05㎞ - 뫼넘이고개.55㎞ - 용바위 - 임간휴게소 - 용봉사 - 용봉사일주문 - 내포사색길1.4㎞ -

                 용봉사입구㎞ - 하산마을 0.8㎞  -- 용봉산정보화마을 - 용봉초등학교 1.09㎞- 동막마을입구1.2㎞ -

                 이응노생가기념관(1코스종점/2코스시점) - 흥북문화마을 - 백월산입구 -백월산 고천제단(금북정맥길) -

                 백월산코끼리바위 - 백월산정상(금북정맥인증) - 살포쟁이고개 - 병오의병비 - 장항원 - 맞고개 -

                 수리고개 - 남산정상 - 충령사 - 내포문화 숲길 홍성센터(2코스종점/ 3코스시점) - 학계리 - 금북정맥갈림길 -

                 척괴마을 - 매헌마을 -  그림같은수목원 - 광천읍행정복지센터(스탬프인증) - 광천역

 

※내포문화숲길 역사인물길 1코스는 우리나라 대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사당인 충의사에서 출발하여 예산과

  홍성의 경계인 뫼넘이고개를 지나 용봉산에 오르며 충청남도 도청과 내포신도시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내포전망대와 작은 금강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용바위 병풍바위 등 용봉산의 수많은 기암괴석을 지나가게 된다. 

  특히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 입상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용봉사 마애불의 투박한 미소도 만나게 되며 이후 용봉산

 아래 마을길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고암 이응노 화백의 생가와 기념관에 도달하게 된다.

 

※ 내포문화숲길 역사인물길 2코스는 대한민국 미술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암 이응노 화백의 생가와 작품 등의

    전시된 이응노 생가기념관에서 출발하여 홍성의 진산 백월산을 오르게 된다. 394미터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예로부터 홍성 사람들이 신성시 했다  하는데 정상에 올라 시내를 내려다보면 그 느낌을 알 수  있을것 같다.

    백월산을  내려와 마을길을 거쳐 완만한 등산로의  남산을 만나게 되고 멋진 자태의  소나무 아래 남산 산림욕장을

   거쳐  내포문화숲길 홍성센터에 도달하게 된다.

 

※ 역사인물길 3코스는 홍성센터에서 출발하여 금북정맥 봉수지맥을 타고 가는 숲길과 옛날 큰 장이 들어섰던

   광천읍내를 향해서 가는 마을 길이 길게 이어지는 코스다. 콘크리트 포장길 구간도 많지만,  주변의 농경지 풍경과

  길을  걷다 만나게 되는 장항선 기차 지나가는 모습도 괜스레 정겨워 진다.  그리고 언론에도 자주 소개되었던 그림

  같은 수목원도 지나게 되고 광천 토굴 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읍내와 오서산 상담주차장까지 길게 이어지는 3㎞

  벚꽃길을 따라가면 오서산의 관문인 오서산 상담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갈     때 : 강남센트럴시티(07:10) - 덕산스파08:40) 1시간30분소요,13,300원 하차   걸어서 충의사로 이동

  올     때 :  광천역(19:39) - 용산역(20:08) 2시간27분소요,  10,400원 

 

핸드폰이 갑자기 다운되어 미사리님 트랭글 받아서 정리함

 

 

덕산스파  하차 한 곳

역사인묵리 1코스 시작

 

 

임도길 따라오다 산길 시작

내포신도시전경

용봉사전경

용봉초등학교

역사인물길 2코스시작

백월산은 홍성읍 월산리와 구항면 오봉리에 있는 산으로 조망이 매우 뛰어난  산입니다. 해발 393.3미터로 등산로와 임도가 잘 되어 있어 여러 방향에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만해 한용운

내포문화숲길 홍성안내센터(2코스종젘/3코스시점)

장항선 철로가 지나는 육교위

여기까지 사진찍고 미사리님 기다리는데 핸드폰이 다운되었다.계속 보조베터리 충전하고 왔는데 난감했다. 하루 일정이 다 날아가 일정 체크를 할 수 없음에...

금북정맥 길과 겹치는 길이다. 미사님한테 트렉과 이사진과 광천역 사진 3장 받아서 마무리한데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