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7(2023)년 4월 22일 토요일 13:00 ~ 15:00 대각사 3층 대법당에서 서울지역단 천수 다라니 명상기도 법회를 했다. 집전은 북부총괄팀장 평전 하용수, 염불팀 혜월 권순석포교사가 진행을 맡아 칠정례(우리말), 한글천수경, 관음정근, 명상, 사홍서원으로 진행됐다.
북부총괄팀장은 명상과 참선은 같은 맥락에서 보아야하며 다르지 않다고 강조하고 삼매에 드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했다. 명상에 앞서 명상을 하면서 어느 정도 호흡을 받았고 집중이 되면은 참선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구분하는 것은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그렇게 아시고 조용히 자기 호흡을 관하면서 마음을 가라 앉히면 호흡이 완전히 가라 앉을때는 집중이 된다. 그리고 이미따 현상이라고 그러는데 간혹 눈앞에 광명이 보이며는 삼매 현상에 들어가는 그런 것이다. 눈앞에서 노오란 구름이 보인다든지 아니며 투명한 달빛 같은 밝은 광명이 보이면 그게 1단계 들어가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것을 인식을 잘못하고 자기가 이미따 1 단계에 들어갔는지 안들어 갔는지를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만히 앉아서 명상을 하다 보며는 거의 15분 정도 이내에 삼매에 들어갈 수 있다. 조용히 자기 마음을 가라앉히고 호흡을 관하면서 처음에는 자연히 복식호흡을 하게 되어 있다. 내가 복식호흡이 되는가를 관찰하면서 호흡을 조용히 내려가면서 삼매에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