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불교 독경의식송아 김현숙/포교사활동 2023. 5. 16. 10:52
제28회포교사 고시1차합격자불교 독경의식
불기2567(2023)년 5월 15일 월요일 18:30 ~ 21:30 종로 대각사 용성선원에서 제28회 포교사1차 합격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 독경의식 교육이 서울지역단 부단장 상영 이성주가 맡아 진행했다.
직할총괄팀장 본자연 장희자가 세심하게 자세를 잡아주며 습의를 했다.
저녁반 안내와 점명봉사는 남부총괄팀장 군2팀 문수월 이을선 남부통일팀장 원주 이정희가 봉사해 줬다.
삼귀의와 한글 반야심경에 이어 목탁 잡는 방법, 내림목탁 굴림목탁 실습을 앞에서부터 차례로 뒤로 , 뒤에서 앞으로 내림목탁연습을 시켰다.
천수경 원문과 한글 천수경을 일자 목탁으로 속이 시원하게 잘 맞춰서 신바람 나게 습의가 잘 되기도 했다 이에 부단장은 천재적이다. 이에 부단장은 소질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야심경은 오늘날 각종법회 및 불교행사에 빠지지 않고 독송되어 하나의 의식화 된 경전이다.
목탁은 송주목탁을 원칙으로 한다.
목탁 집전 방법에 대해 목탁을 잡을 때는 목탁이 있는 위치로 가서 양손으로 한번에 잡아
받쳐든 후 목탁칠 자리로 간다.
목탁을 치는 방법은 소리내는 방법에 따라 굴림목탁, 내림목탁, 송주시작목탁, 정근목탁, 엇박자목탁(붙
임목탁), 맺음목탁, 종결목탁으로 나눌 수 있다.
굴림목탁: 목탁을 부드럽게 굴리는 것을 말한다. 의식문의 한단락의 시작과 끝났을 때에는
굴림목탁으로 맺는다.
내림목탁 : 목탁을 점차 빠르고 작게 치는 것을 말한다.
송주시작목탁 : 송주하기전에 목탁으로 염불의 속도를 알리는 목탁을 말한다.
송주(일자일탁)목탁: 목탁을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치는 것을 말한다,
엇박자ᅟ목탁(붙임목탁) : 정근시 불보살 명호를 염송하다 다음으로 넘어갈 때 치는 박
맺은목탁 : 거의끝 정근의 끝 예불문의 끝을 알려주기 위하여 치는 박
종결목탁 : 독송이나 의식 집전이 모두 끝난 후 마지막에 치는 박
올림목탁 : 목탁은 점점 느리고 크게 치는 것을 말한다.
목탁잡는 법
목탁은 왼손으로 잡되 자기 몸의 바깥쪽에 위치한 손잡이를 잡는다.
목탁채는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살짝 오른손으로 잡는다. 목탁을 잡는 왼손은 힘을 주어서
목탁이 요동하지 않도록 견고하게 잡아야 하고 목탁채를 잡은 오른손은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가볍게 잡아야 한다. 목탁을 넣을 때에도 두 손을 동시에 사용하여 놓아야 한다.
선 자세에서 목탁을 잡았을 때에는 차례자세 , 앉았을 때에는 꿇어 앉은 자세에서 목탁을 소지하되
목탁을 잡은 왼손은 손목이 앞가슴 명치에서 주먹하나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도록 70도 각도로 세운다.
목탁채를 잡은 오른손은 왼손과 대칭 자세를 이루며 같은 높이를 유지하여 목탁채를 위로 향하도록 하면서
목탁의 8부 정상 중앙을 치도록 하여야 한다. 목탁치는 목탁채는 어깨 넓이를 벗어나서는 안된다.의식중에
잠깐 또는 한동안 목탁을 사용하지 않고 들고만 있는 경우 바른 자세보다는 차수자세로 손을 할 수 있다.
'송아 김현숙 > 포교사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기2567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연등회 (0) 2023.05.28 불기2567(2023)년연등회 (0) 2023.05.28 2023년4월 17일 조계사 오색연등 점등식 (0) 2023.04.29 서울지역단 천수다라니기도 (0) 2023.04.27 2023년 광화문 수마노탑 점등식 (0)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