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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탄고도제6길(만항제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둘레길/운탄고도 2023. 1. 11. 03:45

    언     제 : 2023년 1월 7일 토요일  눈오고 많이 흐리다 갬(함백산 소 공원에서 시야가 가릴정도로

                                                                                              눈이 내려 겨울 설산을 만끽함. 자작나무

                                                                                              숲이 더욱  돋보였다.)

    누 구 랑 : 좋은사람들 산악회  우등버스 1대   38,000원

    거     리 : 18.60㎞  04:47:30 소요

    코     스 : 함백산 소공원(만항재) - 태백산선수촌 - 오투전망대 - 지지리골 임도입구 -  자작나무숲 - 

                   탄탄대로 - 상장동벽화마을 - 영지교 - 순직산업전사위령탑(16.7㎞  6시간)

     

    코스 소개

    장쾌한 풍경과 소박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길

    함백산의 시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길

    수줍은 듯 피어나는 봄꽃 시원한 여름  단풍의 터널과 순백의 설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거대한 운해  그 너머  산과 산들의 주름. 장쾌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길이다.

    지지리골 자작나무숲을 지나 산을 내려가면 한 때 번성했던 옛 탄광촌  마을의 모습을 드러낸다.

     

    함백산 소굥원

    만항재 오르면서

     만항재

    만항재에서 소공원으로 가면서

    운타고도6길 시작 이정표 앞에 버스가 바짝 세월져서 사진을 바로 찍기가...

     우리은행 직원분들 산행

     미사리님과 황강님

    지지리골의 유래

    옛날 사냥꾼들이 이 골짜기 안쪽에서 *특히 돼지골에서) 멧돼지를 사냥해서 불에 돌을 달구어 돼지고기를 구워 먹었다.

    돌을 구들처럼 경사지게 길게 만들어 놓고 아래에서 불을 때면 돌이 달게 된다. 그 위에다 고기를 얹어  굽게 되는데 

    요즘의 돌구이와 비슷하다.  이것을 지지리라 한다.

    사냥꾼들이 멧돼지를 잡아 지지리를 자주 해먹던 골짜기라고 지지리골이라 부르게된 것이다.

    일설에는 이 골짜기에 화전민들이 살 때 지지리도 못 살아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사냥꾼들이 멧돼지를 잡아

    해먹던 지지를 잘 모르고 또한 화전민들을 업신 여겨서 나온 말이 아닐까 한다.

         

        자료 발췌 : 테백시 지명지(태백문화원 김강산 저)

     상장동 벽화마을

     상장남부경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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