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 1330 제3길

언     제 : 2022년 10월 1일  맑음

누구 랑 :  영월군에서 행사하는데 친구 소개 받고  신청했는데 친구는 되지 않고 나만 신청이 되어 

                 혼자 참석  회비 2만원  잠실에서  삿갓면 행사장까지

코      스 :  오늘 거리 체크는 하지 않았다. 행사장에서 모운동까지 행사하는 측에서 버스로 이동하여

                 영월 모운동 -  정선 예미역까지 트레킹

코      스	구                            간
1코스	영월군   관광지원센터    -   각동리
2코스	각동리   -   모운동
3코스	모운동   -   정선군 예미역
4코스	정선군 예미역   -   꽃꺼끼재
5코스	꽃꺼끼재    -   함백산소공원
6코스	함백산소공원    -    태백시 황지교
7코스	태백시 황지교    -    삼척시 도계역
8코스	삼척시 도계역    -    신기역
9코스	신기역       -       소망의 탑

 영월군 모운동 마을은 구름이 모이는 애칭을 가지고  해발 1,000미터가 넘는 망경산 중턱에 자리한 탄광 마을로서 

석탄산업이 호황을 누릴 때는  산고라데이 마을이지만  극장을 비록하여  병원, 당구장, 이미용실 등 당시 번창했던 

시내에서만 볼 수 있는 각종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었으며  모운동마을  인구도 1만명이 넘을 정도로 번창했던 광산

마을이이었지만  석탄산업합리화사업으로  전국의 탄광들이 하나  둘씩 문을 닫으면서  이곳 모운동마을에  자리한

옥동탄광  역시  폐광으로 전락하게 되었으며  결국에는 모운동 마을  역시 폐광촌으로  전락하면서 모든 사람들에

게서  서서히 잊혀져가는 마을로 변허게 되었다

 

이렇게 모운동마을이 모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갈 때  이를 안타깝게 여기던 영월군은   예전의 활기찼던

모습을  되찾아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많은  노력과  투자를   진행하면서

집집마다  꽃을 심어  가꾸면서 칙칙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화사한  마을로  변화를 시도하였으나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마치 산 속의 동화마을을  연상하게 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관광객들이 하나 둘씩  모운동을 찾게 되었는데

이제 이곳에 강원도의  명품 트레킹 코스인   운탄고도까지 완성이 된다면 더욱더 활기찬 모운동마을이 되지 않을까

하며  모운동마을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