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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자기보고서송아 김현숙 2016. 12. 8. 22:38
㎝
미술심리상담
미술심리상담에 의한 자기분석 보고서 작성하기
학 번 p14605013
성 명 김 현 숙
목 차
1. 생 육 사 와 가 족
2. 미술치료 프로그램 및 그림검사
1) HTP
2) KFD
3) LMP
4) 손본뜨기
3.미술치료 마침소감
1. 생육사와 가족
유아기 : 시골 농부의 딸로 태어나 샌후 8개월쯤 갑자기 젖이 모자라 모친 고생은 했으나 부친의 각별한 사랑으로 별 어려움 없이 성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학년기 : 여학교까지는 공부도 잘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흉년이 들어 생활이 어려워지자 부친께서 남동생들한테 상급학교는 양보하라 해서 공부의 미련 못 버리고 어른이 되어서 결국 방송통신대를 졸업해서 내 성취감은 해갈이 되었다.
청년기 : 직장을 다니면서도 취미활동도 열심히 했다. 이때부터 봉사하는 쪽으로 에너지를 내었는데 지금도 진행형이다.
지금의생활 : 여느 주부들처럼 평범하게 365일 쉬는 날 없이 에너지 넘치는 여자 호기심 많아 여행을 즐기며 매주 목적산행을 하면서 건강을 지키며 생활한다.
가족사
3남3녀의 차녀다. 장남인 남동생 군제대 4개월 남기고 순직했다. 그 여파로 모친께서 속으로 남몰래 가슴앓이 하시다 결국 침해로 세상 뜨셨다. 물론 부친도 작고 하셨다.
남편은 당뇨가 있는데 본인이 젊어서는 건강관리 잘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알아서 너무나 철저히 관리하기 때문에 불편 할 때도 있지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우린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
아들 둘은 직장 다니고 난 봉사활동에 내 공부에 어쨌든 바쁘게 산다.
2.미술치료 프로그램 및 그림검사
HTP : 집 그리기
소요시간 : 1분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아파트 15층이다. 이전에 살던 곳은 마당이 조금 있는 단독주택이었다.
그린집은 시골 집이다.
아직도 마음은 시골집이 정겹고 그리운가보다.
HTP : 나무그리기
소요시간 : 30초
시골집 대문앞에 양쪽으로 감나무가 있다. 어려서 길가던 나그네들이 감이 주렁주렁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놓으면 멀리 가던 길 손도 찾아와 감이 달린 가지를 꺽어서 싱글벙글 하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 감이 커서 하나 먹으면 배가 불렀다. 난 지금도 감을 좋아한다.
HTP : 사람그리기
소요시간 : 1분
디지털대학 1학기 상담실습 연수교육 때 연수받고 있는 내모습
여름날 날씨는 덥지만 그래도 포교의 열정으로 상담봉사 하는데 더 많은 보탬이 되고자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KFD : 동적가족화
소요시간 2분
우리집 4식구가 각각 하는 일을 표현했다. 워낙 그림을 못 그려서 ㅠㅠ
이제는 아이들이 다 성인이어서 각각등이다. 가족중에 내가 중심이어야 해서 중앙에 그렸고 아이들 아빠는 줄넘기하는 모습 큰아이는 직장에서 일하는 모습 작은아이는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모습 나는 연수받는 모습이다.
LMT : 풍경구성법
소요시간 : 2 분
아파트에 거주 하지만 산자락에 조그만 밭을 일구어 고구마 호박 가지 고추 상추 깻잎 취나물 곰취 토마토 부추 제법 여러가지 가꾸어 먹는다.
손본뜨기 : 자주듣는말 자주하는말
소요시간 : 1분
주로 아이가 퇴근해서 오는 시간에 전화해서 어디냐? 어디쯤오냐 저녘은 내일은 어디가냐
작은 아이는 알아서 잘하니 할 말이 별로 없다. 큰아이한테는 아직도 마음을 놓을 수 있을까 말까하는 단계라고 생각이든다.
그래도 이만큼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음에 매일매일이 감사감사 도 감사할 뿐이다.
나는 남이 볼때 지날칠 정도로 많이 움직인다. 내가 살아가는 방편이다.
3. 미술치료 마침소감
미술치료 기법을 그리면서 내가 평소에 살아가면서 양손에 잡힌 일을 완벽하게 해 내려고 강건하게 생활하는 내자존심을 읽었다. 세상에 완벽이 있을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일을 그렇게 추구하고 또 그렇게 되려고 참 많이도 애쓰고 산다.
나도 심리상담을 하면서 봉사 한다. 내려놓고 볼때는 그래야지 한다. 알음알이로는 그렇구나 하면서 이내 본래 습이되어진 습관은 내려놓는게 쉽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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