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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2) 게송 8불교/화엄경 2014. 4. 29. 15:32
7, 대중들의 득법과 게송 /(2) 게송 8
如來淸淨妙色身이여 普現十方無有比라
此身無性無依處하시니 善思惟天所觀察이로다
여래의 청정하고 미묘하신 몸이여
시방에 널리 나타나도 비교할 이 없어
이 몸은 체성도 없고 의지하는 곳도 없나니
선사유광명 천왕이 관찰한 바로다.
강설 ; 여래의 몸이 청정하다는 것은 실체가 없이 텅 비었다는 것이다. 텅 비었으므로 여래가 가야할 시방세계에 다 나타날 수 있다. 여래의 몸이란 또한 진리의 몸이기 때문에 고정된 주체가 없으며 생각마저 적정한 경계다. 그것을 “체성도 없고 의지하는 곳도 없다.”라고 한다. 선사유광명 천왕은 여래의 이러한 면을 잘 관찰하였다.
출처 : 염화실글쓴이 : 無比 원글보기메모 :'불교 > 화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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