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 87, 88코스 경기둘레길47,48코스

언     제 : 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맑음

누 구 랑 : 좋은사람들 산악회 우등버스1대 28인승

거     리 :  87코스: 17.97㎞ 3:56분 소요, 87,88코스:35.69㎞ 8시간 43분소요

                (88코스는 늘해랑2분과 송아 3명이 개별로 이어서 함)

코     스 : 87코스: 화성이화리정류장 - 기아모터스스포츠센터 - 매향리평화생태공원- 화성방조제 -

                궁평항 정류장(17.97㎞ 3:56)/  88코스 : 궁평항 야자수캠핑장 -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

                제부도 입구 - 전곡항(17.97㎞ 3:56 소요)

코스소개 : 매향리에 희망 가득 품은 씨앗을 뿌리다..  기와자동차  화성공장  외곽을 돌아 매향리로 

                 들어간다. 매향리는 아픈 근대사를 가진 마을이다.  매향리 앞 바다에 있는 농섬을 미군해상

                 폭격지로  사용하면서 오랫동안 아팠던  곳이다. 2005년 매향리  사격장은 폐쇄되었고 그

                 땅에는 다시 희망이 싹트고  있다.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있고,  유소년 야구장을 

                 민들었다.  길은 매향리 바닷가로 이어지고,  초병순찰로를 따라간다. 

                 직선으로 9키로미터 정도 이어지는 화성방조제는 바람과 함께 걷는 곳이다.

 

88코스 : 왁자지껄한 궁평항을 나서면  바로 궁평해변이다. 해변에는 100년이 넘게 자란 곰솔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초병순찰로를 따라  백미리 마을로 향한다.. 백미리 마을은  다양한 어촌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이제는 슬쓸이 저물어 가는 매화리  염전을 지나면 너른 갯벌로 유명한 송교리

             살곶이 마을이다.  살곶이 마을에서면 갯벌 건너로  제부도며 전곡항이 눈에 들어온다.  서해의

             진주로 불리는 제부도 앞을 지나 정갈하게 정비된  전곡공원으로 간다. 갯벌 너머 전곡항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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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방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