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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주사 선방공양(조계사포교사전법팀)
    송아 김현숙/포교사활동 2022. 7. 19. 00:54

    일     시 : 불기2566(2022)년 7월 14일 목요일 흐림

    누 구 랑 : 조계사 신도회, 포교사 전법팀, 직장직능팀 1호차 (1,2,3호차감)

     

    팔상전

    원통전

    보은 법주사  소조비호자나삼불좌상

    법주사 대웅보전에  모신 삼신불로,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왼쪽에 아미타불,  오른쪽에  석가모니불이 놓여있다.

    인조4년 (1426)에  현진玄眞,  청현淸憲,  연묵衍黙,  양묵懹默  등이 만들었으며  영조 23년인 (1747)년에 새로 금칠을

    했다.  17세기 전반에 제작된 불상은  목조 불상과  소조 불상이 주류를 이룬다.  대부분 네모반듯한 모양의  장중한

    형태이며  신체의 굴곡이 거의 없다. 법주사  소조비로자나  삼존 좌상은 이러한 시대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고 제작

    연대가  확실하여 조선 후기 불교  조각의 기준이 되는 불상으로 평가된다.

    보물 제915호

    선희궁 원당宣喜宮  願堂) 

    원당이란 특정 개인의 사당과 같은 성격의 건물로 조선 영조 41년 (1765) 에  후궁인 영빈 이씨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건립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밎배지붕의  건물로  구조는 장대석기단  위에  덤벙 주춧돌을  놀교  그 위에  원기둥을 세웠다.  공포는 내2출목  외1출목으로 익공형식과 주심포형식의  혼용된  주심포형식으로 

    되어  있다.  외부로 뻗은 2개의  제공 위아래에는 연화와  연봉을  조가과였으며,  공포위에는 볼황머리  장식을 더했다.

    원당 ㅓㅇㅁㅁ면에는 솟을삼문을  두고  주위로는  다망을  둘렀는데,  자연석 담장에는  2단의  화강암 장대석을  하부에

    놓고  둥근 돌들을  이용해 쌓고  전면에는  여러 가지  길싱문양과  별문양을 장식하고 있다.

    이  원당은  한국 전통의  담장과  솟을삼문을  두어  대웅보전  전면 동측에   다른  건물과  독립되어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향교,  서원  등에 자주  사용된  전형적인  유교적  건축  형식이다.

    마애여래의 좌상

    고려시대의 대표적 마애불(암벽에 새긴 불상) 로 높이가  약 6미터나 되는 큼직한 바위에 몰록 새겨진  이 여래좌상은  보기

    드물게 의자에 앉아  있는 의상으로 옆에 조각된 지장보살과  함께  법주사의  성격을  알려주는 미륵불상이다.

    둥글고  온화한  얼굴  길고 큼직한 코, 둥근 눈썹,  뚜럿한  눈두덩,  꽉다문 두꺼운  입술 등은 길다란  귀, 삼도三道의 표현 

    등과  함께 고려 초기  마애불의  특징적인  양식을 잘  보여준다.넓은 어깨에  비해서  유난히 잘록한 허리는 비사실적인 수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점은  거의  수평적으로  처리한 조각수법에서도  나타난다.

    석연

    정2품 소나무  차안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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