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7코스일부, 6, 5코스(중앙시장- 진아해변)

일     시 : 2022년 6월 6일 월요일 현충일 어제부터 내린 비가 오전에 그쳤다가  점심 이후 다시 세차게 내림

누 구 랑 : 오석종대장, 송아

거     리 : 40.45㎞  15시간

코     스 : 울산 중구 옥교동 중앙시장- 태화루- 십리대숲- 오산만회정-  구삼호교- 삼호교- 태화강전망대

               (6코스시작)- 남산유아체험원- 솔마루정-  솔마루산성- 솔마루구름다리- 울산대공원-

               선암호수공원 -  덕하역(점심)- 덕하시장- 제네삼거리- 동천1교- 망양삼거리- 덕신대교-

              회야강소공원- 상회2교-  회야강변길- 서생교- 온양읍소재지- 진아해변

※ 어제부터 오던 비가 새벽2시50분 출발할때도 주룩주룩 내린다.  저녁에 비옷을 하나 사서 입고 오늘은 덜

  젖겠지  하는 생각이다. 태화강전망대에서 비옷을 벗고 날씨가도와주려나 했는데 덕하역지나 얼마 못가서

 세차게 내린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걷기만 했다. 사진도 찍지 못하고 헌데 비옷이 통풍이 되지 않은 관계로

 옷이 비 맞는거나 마찬가지가 됐다.

신발 양말 다 젖어서 발가락 3개가 물집이 잡히고 발가락등이 부어오르기까지 ...물집은 처음이다.

 

진하해변에서 마무리하고 택시 이동중 기사분이 남창 리무진 버스를 안내해 마침 차가 바로 있어 타고 울산 

 기차역에 도착하니 7시 30분  다시 택시 이동 언양읍내로 가서 저녁먹고 샤워하고 밤 10시 6분 KTS로

 서울역 12시 넘어 도착.  서울역 광장이 택시 이용객으로 인산인해다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아 검색해도

없어  무조건 버스환승센터로 가서 기다리니 야간에 움직이는 심야버스가 반갑게 온다. 타고 귀가 . 

                                              기록정지를 언양으로 택시 이동중에 생각나서 정지 시켜 시간이 초과되어 나옴

새벽3시 태화강변

석류

대나무숲길 시작

대나무숲 건너  태화강 전망대

진하해변 119수상구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