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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 46코스(중현하나로마크 - 남해대교교차로)남해바래길13코스남파랑길 2022. 5. 21. 14:42
일 시 :2022년 5월14일 토요일 맑음 트레킹하기 좋은날
누 구 랑 : 좋은사람들 우등버스 2대
거 리 : 19.6㎞ 5시간07분
코 스 : 중현하나로마트- 우물- 백년고개- 고현면- 이순신순국공원- 월곡- 감암- 노량선착장- 남해대교-
남해대교교차로
※노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최초로 육지에 오른 관음포 이 충무공전몰유허(이력사)와 남해충렬사
임진왜란 마지막 격전지로 이순신장군이 순국한 장소인 이순신순국공원.
유람선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남해대교와 세계 최초 주탑 현수교인 노량대교를 볼 수 있다.
마을우물
마늘을 봅으면서 이야기를 하시는 농부
ㅣ찔레꽃이 한창이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
찔레꽃이 지천이다
암지 앞 입구에서 점심
선원회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교각 지나 우측 뚝방길로 진행
이순신순국공원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관음포 이추우공 전몰 유허
노량해전 요약문(露梁海戰要略文)
1598(음)
11. 18. 22시경 조명연합함대 묘도(描島)출발 . 명 수군은 노량수로 쪽으로, 조선수군은 관음포로 향함.
11. 18. 24시경 관음포에서 이충무공 축전기도 드림. "만약 이 원수를 섬멸할 수 있다면 죽어도 아무런 근심이
없겠나이다.(若殲斯수(원수수: 한자가 옥편에는 있는데 컴에서 나오지 않아 못적음 死亦無憾
(한할감.근심할감) ) 약섬사수 사역무감) "
11. 19. 2시경 조명연합대 400여 척과 일본군 300여 척과의 접전 시작.
11. 19. 아침 혼전 중 일본군 총탄이 이충무공 왼쪽 가슴을 관통. 임종전 "전쟁이 한참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마라(戰方急 愼勿言我死)" 라는 유언을 남기고 순국.
11. 19 12경 일본 전선200척 분멸(焚滅), 50여 척 도주.
사적 제232호
이락사
첨망대(瞻望臺)
한려수도를 따라 유유히 남해노량 앞바다에 이르면 관음포가 바라보이니 이곳이 삼도수군통제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임진왜란 7년 중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신 곳으로 1991년 이락사 마지막 지점에 이충무공이
순국한 지점을 바라볼 수 있게 첨망대를 세웠다
노량해전(露梁海戰)
노량 앞바다는 1598년 11월 19일(양12. 16) 순천 왜교성에 고립된 소서행장(小西行長)을 구출하기 위해서 출동한 왜장
도진의홍(島津義弘)등의 500여척과 이순신 제독이 주도하는 조(朝). 명(明) 수군 150여척이 처절한 전투를 벌인 곳이다. 이순신 함대의 공격으로 죽음의 경각에 놓인 도지의홍은 막다른 골목인 줄도 모르고 관음포로 도망갔으며, 이순신 함대의 맹추격으로 크게 패하여 겨우 50여척만 빠져나와 여수 해협으로 도주할 수 있었다.
이 전투가 끝날무렵 이순신 제독은 왜군의 조총에 맞아 숨을 거두면서 "지금 전쟁이 급하다. 내가 죽었다고 알리지 마라.(戰方急 愼勿言我死 전방급 신물언아사)" 라는 유언을 남기며 전사하였다. 이곳은 7년간에 걸친 임진왜란을 조선의 승리로 이끈 마지막 해전이요. 이충무공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애국충정이 깃든 곳이다.
첨앙대 안족에 걸린 액자 글
노량대교가 보인다.
앞 노량대교 뒤 남해대교
주탐 현수교 노량대교
대한불교조계종 반야용선사
자암 김구 비
사도통제사 이태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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