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출범 18주년 및 전국 대의원 대회 .사진

      포교사단 출범 18주년 및 전국 대의원 대회 .사진

 

불기2562(2018)년 3월 11일 일요일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포교사단 출범 18주년 및 제5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온 13개 지역단 포교사들이 포교사단 출범 18주년과 제5의 포교사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박은주 포교사가 사회를 보고 이은갑 포교사가 집전했다. 삼귀의와 반야심경으로 시작해서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 포교종책연구실장 원철 스님, 포교부장 가섭스님, 신도국장 혜안스님께서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3개 지역단 단장과 부단장, 328개팀 팀장 등 대의원 400여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포교사들이 모여 자리를 가득 메웠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법어에서 전법의 큰 원력 갖고 시간 내서 포교하는 여러분이 한국불교의 주인공이자 대들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교사단이 18살이 된 만큼 사회에서도 18세이면 어른이 되는 나이인데 보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워 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부디 처음 포교사가 되었을 때의 마음을 잊지말고 오랜 시간 포교사로서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했다.

포교사단 윤기중 단장은 기념사에서 바쁘신 와중에 축하와 격려를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18년 동안 13개 지역단과 해외 1개 지역단에서 5천명의 포교사가 활동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서 기쁘다고 했다. 올해에는 조직의 내적역량강화를 위해 문서작성과 결재와 유통을 전자화하고 모바일 결재시스템을 도입해 행정을 현대화 표준화해 체계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포교사 본연의 임무인 종단 외호와 포교활동에 매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의 축사와 초대단장 김기병 포교사의 격려사가 이어지고 시상이 이어졌다. 이어  배해익, 황연화 포교사가 신행혁신 선포식에서 붓다로 살겠다는 다짐의 낭독을 했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윤기중 단장에게 붓다로 살자 깃발을 전했고 5천명 포교사의 다짐을 담은 서명을 받아 9월 팔재계실천대법회에서 다시 지홍 스님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준형 포교사의 지휘로 합창단의 축가가 이어지고 사홍서원을 끝으로 법회는 여법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날 수상자는 총무원장상은 선행심 이문자 포교사, 포교원장상은 덕원 김동훈, 자은 이선준, 자심 최선집, 연화지 남수, 금당 진철희 포교사가 수상했다. 총재상은 보광화 김현숙, 자연심 강미자, 목련화 박종명, 선정문 홍완자, 묘덕장 최정숙, 법성화 김덕순, 각성 리수실, 보현 김기식, 정명 김이식, 승원 이원환, 진여행 강금림, 정혜 정원식 포교사가 수상했다. 단장상은 지월 이광우, 학륜 이성학, 명성행 이양희, 관음화 김옥희, 원명심 김갑득, 자연성 노미현, 지혜심 안금옥, 정명화 문유경, 현담 한용옥, 정법행 김성순, 심향 박성갑, 금강지 박정혜, 보광명 홍은숙, 수경행 안금녀, 선흥심 오달남, 연화심 오영옥, 수덕화 박애자, 거등 유영명 포교사가 수상했다.

지역단 수상은 총무원장상은 염불포교1팀이 포교원장상은 염불포교수련팀, 대전퐁괄 사찰문화해설1팀, 동해총괄 염불포교팀, 군포교4팀, 일산지역2팀, 군포교 목련팀이 수상했다. 총재상은 서부총괄군3팀, 군항만정사팀, 청소년포교3팀, 대전총괄 군포교1팀, 남부총괄 사찰문화해설팀, 원주총괄 군포교팀, 사찰염불봉사팀, 의정부지역팀, 군포교 대세지팀, 계층포교 청보리팀, 불교문화해설 경주팀이 수상했다. 단장상은 직할총괄 음성포교팀, 직영총괄 불교문화해설팀, 사찰문화해설 길잡이팀, 어린이 룸비니팀, 찬불포교팀, 계층포교팀, 동부총괄 지역봉사4팀, 동부총괄 염불포교팀, 북부총괄 어린이팀, 음성공양팀, 강릉총괄 아산병원팀, 동해총괄 사찰문화해설팀, 지역봉사1팀, 군1팀, 용인지역팀, 염불봉사 금강팀, 직장직능 불광팀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