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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추본 65차 월례강좌
    송아 김현숙 2019. 12. 7. 21:57


      평화와 통일의 섬,


    강화 교동도 평화기원순례


    불기 2563(2019)년 12월 7일 토요일


    교동망향대(북한 연백군 조망) - 교동제비집, 대룔시장 - 강화 청련사(평화통일기원법회) - 연미정, 월곶돈대(한강하구 조망)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Tel 02)720-0531


    강사  이창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책연구위원

                       . 민추본정책기획위원, 동국대 왜래교수

                       . 민주평통 상임위원회 간사 역임

                       . 한반도평화포럼 사무국장 역임


    한글반야심경   청련사주지스님 법문  발원문


      발원문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오늘 우리들은 《강화 교동도 평화기원순례》를 봉행하며 부처님의 법을 등불로 삼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사부대중들의 한결같은 서원을 삼가 발원합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부처님께서는 중생을 교통에서 구원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사바세계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한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를 분단의 긴장이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루빨리 이 땅의 분단과 정전체제가 극복되고 한반도에서 항구적 평화가 실현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부처님께서는 일찍이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자타불이와 평화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나 한반도에는 분단으로 인한 분열과 대립이 아직도 여전합니다. 분단을 멈추고 전쟁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평화적 대화와 협력만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을 시ㅣㄹ현하기 위한 지혜를 심어주시옵소서.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우리들은 앞으로 평화와 통일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실천행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또한 2018년 남북이 함께 일군 합의와 성과가 계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의 염원을 모아가겠습니다. 이 염원이 겨레 모두에게 전해지고, 우리가 서원하고 행하는 이 길에 자비광명을 주시옵소서. 이  땅에 평화로운 불국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량한 가호와 가피를 내려주십시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불기 2563(2019)년 12월 7일

                                            강화 교동도 평화기원순레 참가 사부대중 일동


    《   교동도  》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에 속하는 섬.  동쪽으로 바다를 건너면 양사면 내가면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가 있다.  북쪽으로는 불과 2 ~ 3㎞의 바다를 끼고 황해도 연백군이 있다. 따라서 섬 북부에서는 황해도 땅을 쉽게 바라볼 수 있으며, 좀 높은 곳에서는 예성강 하구를 볼 수 있고, 맑은 날에는 개성 송악산도 바라볼 수 있다.


    교동도는 『 삼국사기 』에 따르면 달을참(達乙斬), 고목근(高木根), 교동(喬棟)으로 바뀌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달을참이란   ‘크고 높은 산이 있는 고을 ’ 이라는 의미를 가진 지명이라고 전한다. 교동도에서 가장 높은 산은 화개산(華蓋山, 260㎚)으로 이 섬의 주산을 이루며 봉화산(75㎚), 율두산(89㎚), 고양이산(35㎚), 수정산(75㎚) 등 100㎚ 이하의 낮은 구릉들이 있다.


    쌀의 생산량은 섬의 자급자족을 넘어 다른 지방으로 나가며,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주요 농산물은 쌀 。콩。수수。고구마 등이 생산된다. 밭에서 하는 인삼재배가 농가의 부업이고 완초공예품은 강화도 화문석처럼 명성이 높다. 와초공예품으로는 화방석  。꽃삼합  。광주리  。손가방  。화문석 등 다양하다.


    6.25전쟁 이전에는 4개의 정기연락선이 있어 육지와 서해도서가 자유롭게 연락 되었으나 전쟁 이후 매우 불편해졌다. 그러나 서울과의 연결은 강화도 창후리에서 수시로 배가 있었고, 연안도서를 연락하는 배편이 있었으나 불편한 편이었다. 2014년 교동대교가 완공되어 강화도와 연결되었고, 서울과의 교통이 편리해졌다.

    1629년에 축조된 읍성지(邑城址), 1173년경 축조된 것으로 추측되는 화개산성지, 교동구현허(喬桐舊縣墟)를 비롯하여, 고려 희종이 유배되어 기거하던 경원정(慶源殿)과 철종잠저소(哲宗潛邸小), 봉수대(烽燧臺), 단묘(壇廟) 등과 그 밖에도 많은 유적들이 있다. 또한 명승지로 교동팔경이 있고 화개사, 교동향교 등은 화개산 남쪽에 있다.


      《 교동망향대  》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바다건너 고향을 바라보며 세운 곳으로 실향민들이 북쪽을 바라보며 망향제를 지내는 곳이다.


       《교동제비집  》

    교동도에는 유독 집집마다 처마 밑에 제비집이 많이 자리 잡고 있다.이러한 제비를 두고 실향민들은 그리운 고향에서 찾아 온 반갑고 귀한 손님이라고 부른다.

    교동의 가슴 아픈 사연과 역사가  담긴 교동 명소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다. 1층에는 홍보 전시관과 체험시설 등이 있고 2층에는 갤러리, 카페 등이 있다.


      《 대룔시장  》

    한국전쟁 이후 황해도 연백군 주민들이 교동도로 피난을 와 고향의 연백시장을 그대로 본떠 만든 전통시장이 대룔시장이다. 섬이 지닌 폐쇄성이 더해져 60 ~ 70년대 재래시징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시간이 멈춘 곳 ’ 으로

    유명하다. 레트로 열풍을 따라 옛날 모습의 향수를 찾고 싶은 관광객들이 주말이면 많이 찾고 있다.


      《  강화 청련사  》

    강화 군청에서 약 7㎞ 떨어진 고려산(436㎚) 동쪽 기슭에 있다.  고구려 장수왕 4년(416년) 천축조사께서 창건한 것으로 전해온다. 기록에 의하면 조선 순조 21년(1821년) 비구니 포경스님이 중수하였으나 그 뒤 건물이 낡고 퇴락하여 1979년 ‘ 큰법당 ’ 을 새로 지었다, 기둥 위에 적힌 주련도 한글로 되어 있다.

    천축스님이  고려산 꼭대기에서 오련지(오색 연꽃이 피어있는 연못)를 발견하고 다섯 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마다 절을 세웠는데, 하얀 연꽃이 떨어진 곳에는  백련사,  파란 연꽃이  떨어진 곳에는 청련사,  붉은 연꽃이 떨어진 곳에는 적련사, 노란 연꽃이 떨어진 곳에는 황련사, 검은 연꽃이 떨어진 곳에는 흑련사라고 했다는 오련지 전설이 있다.

    큰 법당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보물 제1787호로, 13세기 고려불상의 조형적 특성을 띠고 있으며 몽골 침략을 피해 개경에서 강화도로 천도한 1232년과 1270년 사이에 청련사 주불로 모셔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 전망대  》    


      교동도 망향대 가는 길이 좁아서 버스가 갈 수 없어  걸어간다.


      망향대에 자동차 점포

      망향제단 연백쪽을 향해 있다. 바로 앞이 강이다.

      점포 사장님이 떨어진 낙엽을 하트 모양내서 쓸어 놓은 위에 눈이 내렸다. 아침에는 영하 8도정도라 했다 


                          망향 제단 바로위 정자 오르는 계단

     

      교동도 지도


      강건너가 연백이다.


                        정자안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꾸며 놓았다.(보경화 김옥자)


                    계단 내려오시는 김인철님 최명자님)




      망향대를 돌아서 나가는 모습


                         우산속 두여인


     논에 풀어서 자연적으로 양육되어지는 시골닭





       《 교동 제비집  》 








                    


    제비집에서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신문에...


              



      《  대룡시장  》

      점심 먹은 식당


        시장 뒤 마을과 초등학교 사이길

      시장안  이미테이션 호박

     떡방아간

      강장집앞

     그집앞 순무 김치  1통 만원

      떡집














          《  청련사    》

                               청련사 가는길에






          위 소나무 

      절 가는길에 제실







      해우소




                        좌  청련사 주지스님  우  해인스님 (주지스님께서 손수 마중나오심)


      해인스님


       큰법당(대웅정)

      큰법당앞 큰나무

                            큰법당 주련 (법당중신 좌)

                         좌측옆

                         우측옆

                            우측

                  좌 사무국장   일법스님  해인스님




                           만다라 김계자샘과늦은 해후









      청련사 주지스님 법문

      큰법당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보물 제1787호, 고려불상의 조형적, 양식적 특성을 띠고  몽고 침략을 피해 개경에서 강화도로 천도한 1232년과 1270년 사이에 청련사 주불로 모셨을 것으로 추정된다.

                            큰법당 문

      큰 법당앞 큰느티나무


       창건때부터 비구니 사찰이라함 요사채

                           일법스님과 김장순 샘

               삼성각 옆 장독대

               원통정 앞 큰나무

      원통전

                       위 산신각  아래  용왕전



          산신각 내부


         원통전    탱화가 보물


      

     탱화 2점이 보물이라 하는데 몰라서 나머지 3점 다 올림





                        

                                 원통전앞

     

     고염을


         원통전앞 나무

      원통전에서  한켯

     

       큰법당옆 시래기





      승탑 아래




      해우소앞 길 건너 큰나무


       위  나무












                         청련사 오르는 계곡에


      국화리 큰나무




       돌담과 옛집


      매주






      청련사를 뒤로

       《  연미정  월곶돈대  》


                         황형택지 (햇빛에 반사)








      돈대입장하는 샘들 찍는 사무장님

      연비정과 큰 나무

                         



     


                          


                           해인스님 보경화

       햇빛은 있으나 시야는 넓지 않음(교동도쪽)


      일법스님



      이창희  강사님  설명







       강 바로옆 둑처럼 보이는 것이 철조망



     

      떠있는섬 유도 라함


      연미정 안에 이 큰나무가 쓰러졌나 봅니다.



      

       역광이라  현판만 따로


      감이 아직 남아 있어서







                          해우소 옆 


      해우소에서 올려다 본 돈대


      해우소 근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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