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지맥 3구간

 

해고개(필요하시면 확대해서 보관하세요, 마우스를 누르면 확대됩니다)

821.6m봉을 지나 좌측의 삼태산과 가운데 잘록한 부분이 농우재 그리고 우측이 오기산

삼태산

누에머리봉

누에머리봉에서 바라 보는 만종리와 임현리

삼태산과 누에머리봉 사이의 무두리로 내려가는 갈림길

등로 좌측의 일광정

무두리고개 조금 지나 무두리 마을 앞 도로

519번 도로

중산재

2019년 11월 17일 일요일

해고개에서 시작하여 삼태산을 넘어 중산재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삼태산 가기전 821.6m봉 오름길 급경사는 낙엽이 많아 미끄러웠고

비가 오기전에 누에머리봉을 지나 급경사를 내려가 일광굴 옆에 있는 일광정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일광정 도착전 임도에서 비가 오기 시작하여 산행 날머리인 중산재까지 

오후 내내 비가 와 우중산행을 하였으며

특히 약 390m봉 지나 삼각점이 있는 468.5m봉 사이의 로프와 그물망이 있는

급경사 오르막길은 빗길에 미끄러지며 로프를 잡고 오르는 힘든 구간이었습니다  

산행지 :  해고개~능선 갈림길~821.6m봉~△삼태산(875.8m, 영월 24)~누에머리봉 갈림길~누에머리봉

              ~누에머리봉 갈림길~일광정~477.3m봉~무두리고개~산불감시초소~군사봉(396m)

              ~399.5m봉~어상천 고개(519번 도로)~약 390m봉~△468.5m봉~475m봉~440m봉

              ~윗밭재~461m봉~471.3m봉~중산재

산행일  2019, 11, 17 일요일

산행시간 :  6시간 22분(휴식, 식사포함)

산행한 사람 ;  송아님, 김동혁(나), 거인산악회와 함께

청광님의 지도에서(마우스를 누르면 확대됩니다)

실 산행

      %산행정리%

09:28  해고개 출발

          배수로를 따라 오릅니다

09:31  묘지를 지나 밭 가장자리를 지납니다

09:34  SK텔레콤 통신시설

09:35  밭 가장자리를 지나 시멘트임도에 도착하여 묘지위 산으로 곧 바로 오릅니다

09:36  밭 가장자리를 지나며 멀리 농우재를 가운데 두고 우측의 작은 오기산과

          좌측으로 크게 보이는 821.6m봉을 지나 삼태산이 보입니다

          예로부터 높이 솟아오른 삼태산을 남자의 산으로 산세가 부드러운 오기산을 여자의 산으로

          불러왔으며 두산이 서로 바라보면서 항상 그리워 한다고 여겼답니다

          우측의 오기산은 마루금이 아닙니다 밭을 지나 있는 산 능선 좌측으로 오릅니다 

09:39  시멘트 임도

          곧 바로 묘지 위 산으로 오릅니다

09:44  능선 갈림길

          좌측으로 오릅니다

10:13  821.6m봉 으로 오르는 길은 급경사에 낙엽까지 있어 뒤로 미끄러지며 올라야 합니다

10:25  급경사를 올라와 묘지 같은곳이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완만하게 능선으로 오릅니다

10:41  821.6m봉

          우측으로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10:53  안부

          이정표  ↑ 정상 0.6 km, ← (만종)주차장 1.2 km

          직진 급경사를  좌우 지그재그로 오릅니다

10:54  이정표  ↑ 삼태산 정상(920m), ↓ 삼태산(주차장) 700m

          조금 전 보다 정상은 멀어져 있습니다 이정표가 엉망입니다

11:07  방살미 갈림길

          이정표  ↑ 삼태산 정상(60m), → 방살미, ↓ 삼태산주차장 (1.56 km)

          우측으로 어상천면 대전리의 방살미 마을이 있고 직진으로 오릅니다

11:13  △삼태산(875.8m. 영월 24) 

          삼태기 3개를 엎어 놓은듯하여 삼태산이라 불리고 있으며

          산의 형상이 누에가 기어가는 듯 하여 "누에머리산" 불린답니다

          2등삼각점(영월 24)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또 다른 이정목이 가르키는 방향 어상천면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1:19  임광굴 상단

          임광굴은 어상천면 고수동에 있는 거대한 석회석 자연동굴로 굴 입구는 좁으나

          굴속은 매우 넓어 면적이 수백평이나 되고 높이는 60여m에 이른답니다

          굴 천장의 높은곳에 구멍이 뚤려 있어 햇빛이 굴안을 비추고 있답니다

          

          "임광굴의 전설"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이 마을에 쳐들어 왔을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굴속으로 피신 하였고

          며칠 후 한 노인이 바깥 사정을 알아 보려고 마을에 나갔다가 왜군에게 잡혔다.

          왜군은 노인을 고문한 결과 마을 사람들이 굴 속으로 피신한 것을 알고 굴 입구에 불을 지폈다.

          굴 안에 있던 수백명의 사람들이 연기에 질식하여 모두 죽고 말았다.

          이 참혹한 일이 있은 후 7일이 지나서 연기가 삼태산 정상 부근에서 솟아 올랐다고 하며

          지금도 굴 속에는 당시 사람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들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11:22  누에머리봉 갈림길

          직진 하여 누에머리봉을 다녀와 우측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11:28  구상나무 조성지

11:30~11:32  누에머리봉

          주봉인 삼태산 보다 이곳이 모든 시설이 더 잘 되어 있습니다

          산우님들이 이곳에서 점심 식사겸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비가 올것 같아 우리는 갈림길로 되돌아 가 급경사를 내려 가 일광정에서 점심 식사를 하려합니다

11:33  누에머리봉에서 1분 후 되 돌아 오는 능선 우측 급경사로 치악옥계단맥이 분기합니다 

11:35  다시 누에머리봉 갈림길

          무두리 내려 가는 급경사를 낙엽과의 미끄러짐과 버티며 내려갑니다

          비가 오기전에 내려 가기에 다행이고, 뒤에 내려 오실 산우님들이 걱정됩니다

11:58  우측으로 낙엽송 조림지

           직진으로 능선 급경사를 잡목을 헤치며 내려갑니다

           비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낙엽송 잔 솔잎은 바람에 날리고 걱정입니다

12:08  비포장 임도

          임도 건너 직진으로 내려갑니다

12:19  등로 앞에 밭이 보이고 좌측으로 일광정 정자가 보입니다

          일광정으로 점심 식사및 휴식을 하려 이동합니다

12:23~13:02  일광정 정자. 점심및 휴식

          일광정 바로 및에 일광굴이 있습니다

          삼태봉에서 누에머리봉 가기전 로프로 막아 놓은 굴이 생각납니다

          일주일 후 연기가 났다던 옛 전설이 생각납니다 이곳에서 누에머리봉으로 연결 되었겠지요

          40분이나 휴식 하고 비가 오는 관계로 산행 채비를 하고 출발합니다

13:06  파란색 물탱크를 지나 시멘트 임도에서 좌측 사과나무 밭 사이로 진행후

          인삼 밭 좌측으로 지나 산길로 들어갑니다  

13:19  477.3m봉

13:27~13:34  갈림길

          *** 주의 *** 내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해야 하는데

          직진 뚜렷한 좋은 산길로 진행하다 되돌아 와 좌측 마루금을 찿아 진행합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지도에 약간 소홀하다 보니 몸이 고생입니다  

13:39  무두리 고개

          좌측의 큰 도로를 따르지 않고 좌측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직진길로 진행합니다

          뒤 돌아 보면 물탱크가 있는곳으로 나와 직진 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13:41  큰도로와 다시 만나고 볼록거울이 있는곳을 지나 좌측 산길로 오릅니다

13:46  묘지를 지나 여러개의 돌탑이 쌓여 있는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13:50  해주오씨, 안동권씨 합장묘

14:01  봉분이 납작한 묘지 2기를 지납니다         

14:08  군사봉(396m)

          봉우리의 지세가 "장군대좌형"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합니다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14:18  399.5m봉

          약간 전에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14:31  어상천 고개(519번 도로)

          왕복 2차선 포장도로이며 "어상천로 1152"민가 옆으로 나와

          길을 건너 이동통신 시설이 있는 절개지로 오른 후

          수레길따라 우측으로 오르다 묘지가 보이는 방향으로 오릅니다

          어상천은 고기가 사는 최상류라는 의미입니다

14:48  약 390m봉의 무명봉

14:50  무명봉을 넘어서면 좌측에 로프와 그물망이 있고 우측으로는 벌목이 되어 있는 구간입니다

          빗길에 미끄러 지며 로프를 잡고 오릅니다

14:58  약 8분 정도 급경사 오름길의 끝입니다

15:02  468.5m봉

          삼각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후(약 1분 후) 우측의 흐릿한 등로를 따라야 했는데 직진하다

          곧 바로 되돌아가 마루금을 찿아 진행합니다(우천 때문에 지도찿기 소홀, 몸이 고생)

15:12  475m봉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15:20  440m봉

15:25  윗밭재

          우측의 어상천면 대전리와 좌측의 연곡리를 이어주는 고개(임도)입니다

15:26  양천허씨, 부인 창령조씨 합장묘

          묘비가 각각 다른 방향을 보고 있네요

15:37  461m봉 

15:39  471.3m봉

          좌측 벌목 구간에 소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오르면 마지막 봉우리 입니다

15:52  중산재

          532번 2차선 지방도로이며 좌측이 어상천면 연곡리 중산교 방향이고 우측이 대전리 방향입니다 

09:28  해고개 출발

          배수로를 따라 오릅니다

09:31  묘지를 지나 밭 가장자리를 지납니다

09:34  SK텔레콤 통신시설

09:36  밭 가장자리를 지나며 멀리 농우재를 가운데 두고 우측의 작은 오기산과

          좌측으로 크게 보이는 821.6m봉을 지나 삼태산이 보입니다

          예로부터 높이 솟아오른 삼태산을 남자의 산으로 산세가 부드러운 오기산을 여자의 산으로

          불러왔으며 두산이 서로 바라보면서 항상 그리워 한다고 여겼답니다

          우측의 오기산은 마루금이 아닙니다 밭을 지나 있는 산 능선 좌측으로 오릅니다

09:39  시멘트 임도

          곧 바로 묘지 위 산으로 오릅니다

09:44  능선 갈림길

          좌측으로 오릅니다

10:13  821.6m봉 으로 오르는 길은 급경사에 낙엽까지 있어 뒤로 미끄러지며 올라야 합니다

10:25  급경사를 올라와 묘지 같은곳이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완만하게 능선으로 오릅니다

10:41  821.6m봉

          우측으로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10:53  안부

          이정표  ↑ 정상 0.6 km, ← (만종)주차장 1.2 km

          직진 급경사를  좌우 지그재그로 오릅니다

10:53  안부

          이정표  ↑ 정상 0.6 km, ← (만종)주차장 1.2 km

          직진 급경사를  좌우 지그재그로 오릅니다

11:07  방살미 갈림길

          이정표  ↑ 삼태산 정상(60m), → 방살미, ↓ 삼태산주차장 (1.56 km)

          우측으로 어상천면 대전리의 방살미 마을이 있고 직진으로 오릅니다

11:13  △삼태산(875.8m. 영월 24) 

          삼태기 3개를 엎어 놓은듯하여 삼태산이라 불리고 있으며

          산의 형상이 누에가 기어가는 듯 하여 "누에머리산" 불린답니다

          2등삼각점(영월 24)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또 다른 이정목이 가르키는 방향 어상천면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11:19  임광굴 상단

          임광굴은 어상천면 고수동에 있는 거대한 석회석 자연동굴로 굴 입구는 좁으나

          굴속은 매우 넓어 면적이 수백평이나 되고 높이는 60여m에 이른답니다

          굴 천장의 높은곳에 구멍이 뚤려 있어 햇빛이 굴안을 비추고 있답니다

          

          "임광굴의 전설"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이 마을에 쳐들어 왔을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굴속으로 피신 하였고

          며칠 후 한 노인이 바깥 사정을 알아 보려고 마을에 나갔다가 왜군에게 잡혔다.

          왜군은 노인을 고문한 결과 마을 사람들이 굴 속으로 피신한 것을 알고 굴 입구에 불을 지폈다.

          굴 안에 있던 수백명의 사람들이 연기에 질식하여 모두 죽고 말았다.

          이 참혹한 일이 있은 후 7일이 지나서 연기가 삼태산 정상 부근에서 솟아 올랐다고 하며

          지금도 굴 속에는 당시 사람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들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11:22  누에머리봉 갈림길

          직진 하여 누에머리봉을 다녀와 우측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뒤 돌아 본 갈림봉

11:28  구상나무 조성지

11:30~11:32  누에머리봉

          주봉인 삼태산 보다 이곳이 모든 시설이 더 잘 되어 있습니다

          산우님들이 이곳에서 점심 식사겸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비가 올것 같아 우리는 갈림길로 되돌아 가 급경사를 내려 가 일광정에서 점심 식사를 하려합니다

누에머리봉에서 바라 보는 어상천면(좌측이 만종리, 우측 임현리)

11:35  다시 누에머리봉 갈림길

          무두리 내려 가는 급경사를 낙엽과의 미끄러짐과 버티며 내려갑니다

          비가 오기전에 내려 가기에 다행이고, 뒤에 내려 오실 산우님들이 걱정됩니다

뒤 돌아본 갈림길

11:58  우측으로 낙엽송 조림지

           직진으로 능선 급경사를 잡목을 헤치며 내려갑니다

           비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낙엽송 잔 솔잎은 바람에 날리고 걱정입니다

12:08  비포장 임도

          임도 건너 직진으로 내려갑니다

임도 우측 방면

12:19  등로 앞에 밭이 보이고 좌측으로 일광정 정자가 보입니다

          일광정으로 점심 식사및 휴식을 하려 이동합니다

점심 식사후 물탱크를 지나 마루금을 이어 갑니다

12:23~13:02  일광정 정자. 점심및 휴식

          일광정 바로 및에 일광굴이 있습니다

          삼태봉에서 누에머리봉 가기전 로프로 막아 놓은 굴이 생각납니다

          일주일 후 연기가 났다던 옛 전설이 생각납니다 이곳에서 누에머리봉으로 연결 되었겠지요

          40분이나 휴식 하고 비가 오는 관계로 산행 채비를 하고 출발합니다

13:06  파란색 물탱크를 지나 시멘트 임도에서 좌측 사과나무 밭 사이로 진행후

          인삼 밭 좌측으로 지나 산길로 들어갑니다  

13:19  477.3m봉

13:27~13:34  갈림길

          *** 주의 *** 내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해야 하는데

          직진 뚜렷한 좋은 산길로 진행하다 되돌아 와 좌측 마루금을 찿아 진행합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지도에 약간 소홀하다 보니 몸이 고생입니다  

13:39  무두리 고개

          좌측의 큰 도로를 따르지 않고 좌측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직진길로 진행합니다

          뒤 돌아 보면 물탱크가 있는곳으로 나와 직진 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뒤 돌아 보면 물탱크가 있는곳으로 나와 직진 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13:41  큰도로와 다시 만나고 볼록거울이 있는곳을 지나 좌측 산길로 오릅니다

13:46  묘지를 지나 여러개의 돌탑이 쌓여 있는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13:50  해주오씨, 안동권씨 합장묘

묘지 위에서 내려다 본 도로

14:01  봉분이 납작한 묘지 2기를 지납니다

14:08  군사봉(396m)

          봉우리의 지세가 "장군대좌형"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합니다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14:18  399.5m봉

          약간 전에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14:31  어상천 고개(519번 도로)

          왕복 2차선 포장도로이며 "어상천로 1152"민가 옆으로 나와

          길을 건너 이동통신 시설이 있는 절개지로 오른 후

          수레길따라 우측으로 오르다 묘지가 보이는 방향으로 오릅니다

          어상천은 고기가 사는 최상류라는 의미입니다

14:48  약 390m봉의 무명봉

14:50  무명봉을 넘어서면 좌측에 로프와 그물망이 있고 우측으로는 벌목이 되어 있는 구간입니다

          빗길에 미끄러 지며 로프를 잡고 오릅니다

14:58  약 8분 정도 급경사 오름길의 끝입니다

15:02~15:06  468.5m봉

          삼각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후(약 1분 후) 우측의 흐릿한 등로를 따라야 했는데 직진하다

          곧 바로 되돌아가 마루금을 찿아 진행합니다(우천 때문에 지도찿기 소홀, 몸이 고생)

15:12  475m봉

          우측으로 꺽어집니다

15:20  440m봉

15:25  윗밭재

          우측의 어상천면 대전리와 좌측의 연곡리를 이어주는 고개(임도)입니다

우측 대전리 방향

15:26  양천허씨, 부인 창령조씨 합장묘

          묘비가 각각 다른 방향을 보고 있네요

15:37  461m봉

15:39  471.3m봉

          좌측 벌목 구간에 소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오르면 마지막 봉우리 입니다

15:50  중산재의 가옥이 보입니다

15:52  중산재

           532번 2차선 지방도로이며 좌측이 어상천면 연곡리 중산교 방향이고 우측이 대전리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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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산행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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