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국명산 트레킹(5/6-11) 태항산~숭산 3

 

 건너편 협곡에 우리가 힘들게 올라왔던 계단들 일부가 보이네요.

 

 우리가 진행하는 방향은 임도가 나있고, 삼륜차가 다닌 흔적이 있네요.

 

 건너편 절벽에 구름다리와 계단길이 아스라히 보입니다.  

 포장길도 이어져 보이구요.

 

 

 

 

 

 절벽위 임도를 1시간 이상, 오솔길을 약2시간쯤 걸어서 돌고 돌아가야 점심먹을수 있는 마을이 나온다고 합니다.

 

 

 

 돌아서 건너편 절벽위의 임도를 계속갑니다. 속보로,,

 

 

 염소 목에 방울을 달아서 방목합니다.

 

 

 

 큰 모퉁이를 돌자 건너편에 절벽위 도로가 보이고 버스가 가끔씩 다닌다. 저길과 우리가 있는 오솔길이 만나려면

얼마를 더걸어야 할지 엄두가 않난다, 나중에 보니, 저길 좌측으로 훨신 더들어가야 마을이 있다.

점심먹고 왕망령을 다녀와서 저길을 따라 우측철탑이 있는 곳으로 버스를 2번 갈아타고 왔는데, 철탑부터는 수직절벽속에

터널을 뚤어고 돌고돌며 내려오는데, 경사도 심하고 어떻게 산속을 빙빙돌며 하강터널을 뚤을것을 생각해냈는지, 상상이

안가더군요.

 

 하얀건물에서 버스를 바꿔타는데, 급경사 터널을 돌고돌아 내려가려면 차도 좋아야하고, 운전도 베테랑이 해야할것 같더군요.  

 

 

 

 

 

 

 

 

 협곡끝에 마을이 보입니다. 천문구 협곡과 이곳 홍암협곡 2개를 한번에 타는군요.

 

 

 관리공단측과 실랑이 끝에 버스를 타고 왕망령에 도착했네요..

 건너편 산세가 아기자기 합니다.

 

 

 

 

 

 

 

 

 

 

 왕망령 뒷편 산세.

 

 

 

 

 

 

 

 

 

 전망대

 

 

 

 

 

출처 : 정맥 산우회

글쓴이 : #사니조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