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혜명당 무진장 대종사 열반 4주년

                            음악으로 만나는 무진장 대종사

일         시 : 불기 2561(2017)년 9월 22일(금요일) 오후 6:30

장         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주         최 :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

주         관 : 신악회(society for New Koream Musik)

후         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조계사 구룡사 문수사 보광사 범어사 월정사 안국선원 수안사

                 신흥사 석림사 흥천사 중앙승가학교 。대학원총동문회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BTN BBS

                 불교신문 법보신문 대한불교조계종포교사단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한 생각이 어리석으면  범부라 할 것이요

       한생각을 깨달으면 부처라 할 것이며,

   

       한 생각이 경계에 부딪치면 곧 번뇌요,

       보리가 곧 번뇌요  번뇌가 곧 보리니라.

         (무진장 대종사 말씀)

      

        무진장 스님  영전에

     귀뚜라미가  가을을 울다간 그 이유를

     돌담은  모른다고 합니다.

     모든물이 바다로 흘러간 그 까닭은

     강뚝은 짐작도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거들 스님이 되어

     한평생 빨래를 하다 가신 그손을

     어느 누가 알겠습니까

     스님 무진장 스님

     옆에서 보고도 왜 그렇게 살았느가를 모르는 것이

     사람의 한평생인 것입니다.

     그러나 알고 싶습니다.

     한평생 빨래를 하신 그 손은 지금

     무슨 꽃을 들고 계시는지를

     무진장스님 무진장 스님.

     (청화스님 자작시. 낭송)

    

출처 :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글쓴이 : 보광화 김현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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